[Hinews 하이뉴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 신선식품을 비롯해 생필품, 가전, 연말 시즌 상품까지 폭넓은 품목을 할인하며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트레이더스는 11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수요가 증가하는 신선식품 중심으로 할인 폭을 확대해 김장과 홈파티 등 가족 모임이 많은 시즌 특성을 반영했다.

삼성카드 결제 시 국내산 한돈 목심·삼겹살,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등 인기 신선식품이 할인 제공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한우 양념 소불고기, 호주산 와규 오이스터 블레이드, 횟감용 연어필렛, 국내산 딸기 등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가전 카테고리 할인도 강화됐다. 삼성카드 결제 시 신일 선풍기형 세라믹 히터, 블루필 듀얼젯 터보 가습기 1L(2개입) 등을 각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음식물 처리기 ‘미닉스 더플렌더 프로(그레이지)’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22만원 할인된 248,000원에 특가 판매된다(1인 1대 한정, 조기 품절 가능).

트레이더스의 자체 브랜드 T STANDARD 상품도 최대 20% 할인한다. 삼성카드 결제 시 ‘T STANDARD 파워 캡슐(45입×3팩)’ 세제는 19,980원, ‘T STANDARD 프리미엄 바스티슈(40m×30롤)’는 21,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주류 및 식품 할인도 마련됐다. ‘글렌알라키 15년 CS코리아 익스클루시브(700ml)’ 등 대표 위스키를 비롯해, 와인 80여 종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삼성카드 결제 시 ‘샤또 뽕떼 까네 2021(750ml/프랑스)’은 1,200병 한정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와인 200여 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20% 할인된다.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 40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 추가 할인된다.

시즌성이 높은 디저트·선물류도 다양한 혜택을 갖췄다. ‘윈터 하우스 키트’, ‘윈터 쿠키 키트’, ‘캐치!티니핑 크리스마스 오르골틴’ 등 인기 겨울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장식도 최대 30% 할인하며, LED 올인원 트리(1.8M) 및 시그니처 트리(2.5M) 등 다양한 트리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15주년을 기념해 1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5천원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트레이더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발급되며, 사용 기간은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다.

한편 트레이더스는 2010년 11월 구성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2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2월 마곡점, 9월 구월점이 추가되며 외형 확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출은 2011년 2,841억 원에서 2024년 3조 5,495억 원으로 성장했다. 2025년 3분기에는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고, 3개 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2% 증가하며 이마트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형순 트레이더스 사업부장은 “트레이더스가 1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신선식품과 겨울철 필수품부터 연말 시즌 상품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폭넓게 구성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