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장비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지난 22일 서울 청담 포에버의원에서 ‘헬리오스785피코(HELIOS 785 PICO)’를 주제로 한 소규모 세미나 ‘라운드 테이블 미팅(Round Table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 미팅은 국내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비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심화형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서영한 포에버의원 청담점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기존 200mJ에서 250mJ로 업그레이드된 헬리오스785피코의 특징과 임상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서 원장은 향상된 출력 성능과 이를 활용한 임상 효율 개선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헬리오스785피코는 785nm 파장대 피코 레이저 중 세계 최초로 250mJ 출력을 구현해 색소 치료 효율을 높였으며,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색소치료가 가능해 의료진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모드 활용법, 파라미터 설정, 효과적 시술 프로토콜과 색소 질환·리주버네이션 치료 사례가 폭넓게 논의됐다.

행사 후 마련된 핸즈온(Hands-on) 세션에서는 참가 의료진이 장비 성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활용법을 확인했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이번 미팅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헬리오스785피코의 임상적 가치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학술 기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