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국내 대표 기업 24곳 참여한 ‘2025 라이벌스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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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국내 대표 기업 24곳 참여한 ‘2025 라이벌스컵’ 개최

기업 간 경쟁을 스포츠로 확장한 대규모 테니스 리그 열려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03 15:30

[Hinews 하이뉴스] 하나증권은 경기도 화성 테니스엠파이어에서 기업 대항 테니스 리그인 ‘하나증권 2025 라이벌스컵’을 공식 개막했다고 오늘 밝혔다.

하나증권, 국내 대표 기업 24곳 참여한 ‘2025 라이벌스컵’ 개최 (이미지 제공=하나증권)
하나증권, 국내 대표 기업 24곳 참여한 ‘2025 라이벌스컵’ 개최 (이미지 제공=하나증권)

이번 대회는 하나증권이 주최하며 총 8개 산업군에서 24개 기업이 참여한다. 경기는 내년 2월 1일 예정된 결승전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지며, 참여 기업의 임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실력을 겨룬다. 주요 경기 결과와 현장 콘텐츠는 하나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벌스컵’은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을 스포츠로 확장한 새로운 형태의 기업 대항전이다. 전자·반도체 산업의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IT·인터넷, 모빌리티, 금융, 유통, 스포츠 등 다양한 업종의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경쟁 이상의 교류와 협력 효과가 기대된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업계 경쟁을 스포츠로 확장해 공정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경쟁하는 새로운 무대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국내 테니스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를 연속 개최하는 등 테니스 시장 확대를 위한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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