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신규 메인 시나리오 ‘주장II 불가역폐기공 이드’를 선보이며 서비스 8주년을 앞두고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넷마블은 지난 3일 해당 시나리오를 업데이트했다고 오늘 밝혔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신규 메인 시나리오 업데이트 (이미지 제공=넷마블)
‘주장II 불가역폐기공 이드’는 주장(奏章)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깊은 잠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익숙한 도쿄 거리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서사를 다룬다. 넷마블은 시나리오 오픈과 함께 일부 서번트의 스킬 강화 및 영기재림에 필요한 아이템을 추가했으며, 특정 서번트의 강화 퀘스트와 보구 연출도 개선했다.
시나리오 완료 시 클래스 스코어 시스템에서 어벤저(Avenger) 클래스를 강화할 수 있는 ‘EXTRA Ⅰ’이 개방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번트 ‘★5 마리 앙투아네트(얼터)’ 픽업 소환이 진행되며, 3일부터 17일까지 한정 확률 상승으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 회사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 Game Festival 2025(AGF 2025)’에 참가해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레드 스테이지에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역의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메두사 역의 아사카와 유우가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부스에서는 무대 이벤트와 캐릭터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