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상속 및 증여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 오픈 (이미지 제공=KB국민은행)
새롭게 문을 연 자문센터는 서울 종로구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1층에 마련돼 시니어 맞춤형 토탈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는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식사 서비스, 고급 스파, 간호사 상주 등 시니어 라이프 케어 프로그램을 갖춘 공간이다.
이번 자문센터는 해당 공간 안에 세무 전문가가 상주해 시니어 고객에게 맞춤형 상속·증여 설계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금, 신탁, 법률, 부동산, 가업승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순환 배치돼 예약 상담을 통해 전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자문센터보다 종합 상담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진 구조다.
자산관리 전문 PB를 통한 대면·비대면 종합 상담과 WM상품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라이프생명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평창 카운티 입주민과 인근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KB국민은행 소속 변호사와 세무사가 ‘가족 간 갈등 없는 상속·증여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시니어 고객 관심이 높은 전통주 문화 강연도 함께 열린다.
KB국민은행은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이 시니어 고객의 주거 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