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 2026 앞두고 ‘더 퍼스트룩’ 개최…AI 기반 DX 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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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6 앞두고 ‘더 퍼스트룩’ 개최…AI 기반 DX 비전 공개

DX 부문 리더십 구축 위한 글로벌 발표 행사 진행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5-12-05 09:53

[Hinews 하이뉴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의 내년도 비전을 소개하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삼성전자, CES 2026 앞두고 ‘더 퍼스트룩’ 개최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CES 2026 앞두고 ‘더 퍼스트룩’ 개최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이 행사는 CES 개막 이틀 전인 2026년 1월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 내 삼성전자 단독 전시장에서 열린다. 삼성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AI 기반 신제품 방향성과 DX 부문의 핵심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표 연사로는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이 무대에 올라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제품 경험과 통합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과 생활가전사업부장(DA) 김철기 부사장이 각 사업 부문의 미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더 퍼스트룩’을 삼성전자 뉴스룸과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해 전 세계 고객들이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발표 후 CES 기간 동안 관련 전시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는 2026년 1월 7일까지 이어진다.

송소라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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