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 '2025 외국환 골든벨'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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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 '2025 외국환 골든벨' 성황리 개최

국내 금융권 최초 대회,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 슬로건으로 전문성 향상 의지 다져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08 09:38

[Hinews 하이뉴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가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 '2025 외국환 골든벨' 성황리 개최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 '2025 외국환 골든벨' 성황리 개최 (이미지 제공=하나은행)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로 20회 차를 맞이한 하나은행의 유서 깊은 전통이자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 축제이다.

2025년 외국환 골든벨은 특별히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단순히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것을 넘어, 직원 개개인의 꾸준한 학습을 통해 손님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하나은행의 강력한 의지를 상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업 현장의 손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는 등, 전 직원의 노력이 결국 손님 우선 철학으로 이어진다는 하나은행의 경영 방침을 담아냈다.

이번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온라인 예선이 먼저 진행되었으며, 매 회차 약 9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결선 무대에서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직원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025년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동광동 지점 이수연 대리는 “하나은행의 대표 외국환 축제인 외국환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경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준 영업점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은행이 외국환 1등 은행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 및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오하은 기자

press@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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