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문완구 3천여 종 최대 50% 할인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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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문완구 3천여 종 최대 50% 할인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 개최

오는 25일까지 진행…상품권 증정, 균일가전, ‘K-굿즈’ 선보여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5-12-11 09:39

[Hinews 하이뉴스] 이마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를 열고, 문구 및 완구 상품 3,0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마트, 문완구 3천여 종 최대 50% 할인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 개최 (이미지 제공=이마트)
이마트, 문완구 3천여 종 최대 50% 할인 ‘크리스마스 선물페스타’ 개최 (이미지 제공=이마트)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상품권 증정, 골라 담기 행사, 균일가 대전, 일별 특가전, 스탬프 적립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19일까지 레고와 서적을 제외한 문완구 상품을 행사 카드로 6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25일까지는 토미카, 마조렛, 뽀로로, 산리오 등 100여 종의 완구를 동일 브랜드 3개를 선택 시 9,900원에, 봉제 키링류 100여 종을 동일 브랜드 2개를 선택 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골라 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레고 일부 상품 14종은 2개 구매 시 19,9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균일가 대전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토미카, 아카데미 등 30여 종 상품은 5,900원, 플레이모빌과 티니핑 등 80여 종은 9,900원, 보드게임·또봇 등 20여 종은 15,900원에 판매된다. 인기 브랜드별 특별 할인도 병행되어, 레고는 최대 40% 할인되며 6만 원 이상 구매 시 전용 쇼핑백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완구 캐치티니핑은 최대 20% 할인 판매된다.

20일부터 25일까지는 이마트앱을 이용한 스탬프 적립 이벤트가 진행된다. 완구류 1만 원 이상 구매 후 포인트를 적립하면 스탬프가 지급되며, 스탬프 2개 또는 4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이마티콘이 증정된다.

특히 이마트는 올해 행사에서 K-컬처 열풍을 반영한 한국 감성의 K-굿즈 상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전통문양 키링, 자개 스티커, 한복 인형, 서울 명소 오르골 등이 포함되어 외국인 관광객의 선물 수요까지 겨냥했다.

한편, 이마트는 25일까지 트리, 오너먼트, 멜로디 인형 등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19일까지는 와인과 위스키 4,000여 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10~50% 할인하는 연말 클리어런스 행사도 실시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마련해 고객들이 실속 있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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