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셀트리온제약은 고혈압 2제 복합제 ‘이달디핀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암로디핀)’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디핀정은 ARB 계열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CCB 계열 암로디핀을 결합한 복합제로, 하루 1회 1정 복용으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기존 단일제 요법으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나 두 약물을 병용하는 환자에게 적합하다.
국내외 10개 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연구에서는 병용 요법이 단독 요법 대비 수축기 혈압을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연구에서는 신장 보호와 단백뇨 감소 효과도 확인돼,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이달디핀정 제품 사진 (사진 제공=셀트리온제약)이번 제품은 지난해 10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40/5mg과 40/10mg 두 가지 용량이 먼저 출시됐으며, 2월에는 80/5mg과 80/10mg 용량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출시로 ARB+CCB 2제 복합제 라인업을 확대해, 환자 치료 선택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