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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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 공개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국 68명 선발…'Open always wins' 메시지로 개방성의 가치 전파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1-09 09:30

[Hinews 하이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홍보대사 명단인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와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부터 시작해 약 30년 동안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을 잇고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원을 지속해 왔다.

‘팀 삼성 갤럭시’ 대한민국 선수 이미지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팀 삼성 갤럭시’ 대한민국 선수 이미지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대회를 위해 구성된 ‘팀 삼성 갤럭시’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모인 68명의 선수로 이뤄졌으며, 이는 동계올림픽 역대 홍보대사단 중 최대 규모다. 선수단은 ‘Open always wins’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각자의 시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메시지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소개된 것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 없이 협력해 더 큰 가능성을 창출한다는 ‘개방성(Openness)’의 철학을 담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가 지향하는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다.

삼성전자는 파리 대회에 이어 이번 동계 대회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고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Experience마케팅그룹장 김승연 상무는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경기의 모든 순간을 더 생생하게 연결해 왔다”며,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선수들과 팬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수단은 봅슬레이, 쇼트트랙,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 중인 10대와 20대 주역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쇼트트랙의 김길리, 임종언, 최민정, 황대헌 선수와 스노보드의 최가온 선수 등 총 5명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미국의 알렉스 홀(스키)과 알리사 리우(피겨 스케이팅), 독일의 아니카 모건(스노보드), 프랑스의 아서 바우셰(장애인 스키) 등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다시 합류한 최민정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는 언제나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이 더 많은 가능성을 열도록 영감을 준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쇼트트랙의 김길리 선수 역시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팬들에게 좋은 영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상을 딛고 월드컵을 제패한 최가온 선수는 “국가대표로 처음 출전하는 올림픽에서 최연소 멤버로 활약하게 되어 영광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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