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에서 배우는 전설의 기타... 삼성전자, ‘펜더 플레이 TV’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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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에서 배우는 전설의 기타... 삼성전자, ‘펜더 플레이 TV’ 론칭

세계적 악기 명가 펜더와 협업... 대화면 고화질로 입문자 90% 포기 막는 체계적 교육 제공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1-13 11:00

[Hinews 하이뉴스]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펜더(Fender)와 손을 잡고 자사 스마트 TV를 통해 전문적인 기타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펜더 플레이 TV(Fender Play TV)’ 앱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모바일이나 태블릿의 작은 화면이 주는 제약에서 벗어나, TV의 압도적인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실제 강사와 마주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한 학습 환경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펜더(Fender)와 손을 잡고 자사 스마트 TV를 통해 전문적인 기타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펜더 플레이 TV’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펜더(Fender)와 손을 잡고 자사 스마트 TV를 통해 전문적인 기타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펜더 플레이 TV’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삼성전자)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펜더는 기타와 베이스, 앰프 등을 제작하는 세계 최고의 악기 명가로, 에릭 클랩튼, 커트 코베인, 버디 홀리 등 전설적인 록 거장들이 애용한 기타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론칭한 ‘펜더 플레이 TV’는 기타 입문자의 약 90%가 초기에 학습을 중도 포기한다는 통계 데이터에 착안해, 누구나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정밀하게 설계됐다.

삼성 TV 사용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우쿨렐레 중 본인이 원하는 악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단계별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다. 입문자를 위한 기초 과정인 기타 잡는 방법과 조율법부터 시작해 코드 연주법, 타브(Tab) 악보 읽는 법, 그리고 반복적인 멜로디 패턴인 리프(Riff) 연주법까지 체계적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TV 스크린을 배경으로 가상 무대에서 합주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잼 모드(Jam Mode)’는 사용자의 연주 만족도와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이제 삼성 TV는 단순한 콘텐츠 시청 도구를 넘어 배움과 자기계발, 즐거움이 공존하는 홈 라이프의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악기 연주가 삼성 TV를 통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게 펜더와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펜더 플레이 TV’ 앱은 2026년 상반기 중 새롭게 출시되는 TV 라인업과 스마트 모니터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이전 모델들 역시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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