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디노랩 서울 7기’ 출범... 혁신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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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디노랩 서울 7기’ 출범... 혁신 스타트업과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AI·모빌리티·리걸테크 등 7개 유망 기업 선발, 종합금융그룹 인프라 활용해 1:1 매칭 및 투자 지원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16 11:41

[Hinews 하이뉴스]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생산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노랩 강남센터에서 ‘디노랩 서울 7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노랩 강남센터에서 ‘디노랩 서울 7기’ 발대식을 개최. (이미지 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노랩 강남센터에서 ‘디노랩 서울 7기’ 발대식을 개최. (이미지 제공=우리금융그룹)

디노랩(DINNOLab)은 우리금융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으로, 이번 7기 모집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7개 기업이 최종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기업은 AI 핀테크 분야의 디자인앤프렉티스, 모빌리티 솔루션을 보유한 모바휠, 리걸테크 전문 비에이치에스엔, 인슈어테크 기업 에임스를 비롯해 위베어소프트, 이노밧, 페칭 등이다. 이번 선발 과정에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를 비롯해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벤처파트너스, 그리고 최근 그룹에 합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 등 주요 계열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사업성과 투자 가능성을 정밀하게 검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옥일진 우리금융지주 디지털혁신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선발 기업 대표 및 그룹사 실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2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스타트업과 각 그룹사 담당자가 1:1로 매칭되어 구체적인 비즈니스 제휴 및 투자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옥일진 부사장은 “이번 디노랩 서울 7기는 그 어느 때보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팀들로 구성됐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양사가 동반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24년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2025년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하며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했다. 이러한 강력한 그룹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노랩을 통해 현재까지 총 219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해 왔으며, 약 4천억 원 규모의 투자 연계를 이끌어내는 등 혁신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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