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국내 첫 겨드랑이 다한증 전문 외용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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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국내 첫 겨드랑이 다한증 전문 외용제 출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19 12:19

[Hinews 하이뉴스] 동화약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전문 외용제 ‘에크락겔(ECCLOCK Gel)’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병원에서 처방 가능한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가 제한적이어서, 치료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다. 에크락겔은 외용제 형태로 처방 가능한 첫 전문약으로 소개됐다.

에크락겔은 소프피로니움 브롬화물(Sofpironium Bromide)을 포함한 겔 타입 제제로, 땀샘에서 땀 분비 신호를 차단하는 기전을 가진다. 하루 한 번 바르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트위스트 타입 펌프 용기를 적용해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동화약품 보도사진, 에크락겔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동화약품)
동화약품 보도사진, 에크락겔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동화약품)
이 제품은 일본 카켄제약에서 2020년 출시됐으며, 장기 임상에서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동화약품은 2023년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아 국내 출시를 준비했다.

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은 주로 소아기·청소년기에 시작되며, 과도한 땀 분비로 정서적 부담과 사회적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제품 출시로 환자가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 경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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