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BMS제약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를 위한 치료 환경 개선 프로그램 ‘리커버(Recover)’ 4기 참가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커버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지속이 어려운 환자에게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치료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에서는 타 시·도 의료기관에서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는 중위소득 100% 미만 환자 9명을 선발하며, 1인당 130만 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가정 등 사회적 지지 체계가 취약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암 유병자는 약 273만 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진료비 부담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의료기관 이용 환자는 이동과 체류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이 크다. 리커버는 이러한 비용을 지원해 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실제 3기 참가자인 15세 환자는 거리가 먼 병원을 오가야 하는 상황에서 리커버 지원금 덕분에 항암 치료를 일정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 보호자는 “경제적 부담과 이동 문제를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리커버 덕에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리커버(Recover) 로고. 암환자 치료 환경 개선 프로젝트 (사진 제공=한국BMS제약)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치료 성과뿐 아니라 치료 과정과 이후 삶의 질까지 고려한 사회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리커버와 리부트를 통해 암환자의 치료 여정 전반과 회복 후 삶을 돕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한국BMS제약과 함께 치료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BMS제약은 사내 봉사팀 ‘H2O’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자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