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심뇌혈관 합병증 검진 지속… 중증질환 선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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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심뇌혈관 합병증 검진 지속… 중증질환 선제 차단

250명 대상 12종 검사비 전액 지원… 유소견자 맞춤형 사후관리 가동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3 17:29

[Hinews 하이뉴스] 의령군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중증 합병증 발생을 막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검진 지원사업’을 올해도 중단 없이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 주민 호응이 매우 높았던 점을 반영해 올해도 전문 검진을 통한 예방 행정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의령군청 전경 (이미지 제공=의령군)
의령군청 전경 (이미지 제공=의령군)


이번 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치명적인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전문적인 검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와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검사 환경을 구축했다. 검사 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동맥경화도 검사, 당화혈색소, 안저검사 등 합병증 유무를 판별하는 핵심 항목 12종으로 구성됐으며, 검사비는 전액 군비로 충당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 250명으로, 보건기관 신청 순서에 따라 선발한다. 단, 2025년 수검자는 제외된다. 검진 결과 이상이 발견된 유소견자에게는 보건기관 전담 인력이 투입되어 혈압·혈당 관리 및 맞춤형 운동·영양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밀착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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