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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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 캠페인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3 12:39

[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한국법인은 수막구균 4가 백신 ‘멘쿼드피®’의 소비자 대상 광고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을 더 안전하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중 수막구균 감염 위험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쿼드피®는 A, C, W, Y 혈청군 수막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생후 6주부터 55세까지 접종할 수 있다. 국내에서 생후 6주부터 24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A 혈청군 효능·효과가 허가된 유일한 백신이다.

사노피 멘쿼드피® 광고 캠페인 스틸컷 (사진 제공=사노피)
사노피 멘쿼드피® 광고 캠페인 스틸컷 (사진 제공=사노피)
광고 영상에서는 여행자가 여러 국가를 오가며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는 모습을 보여,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지구를 터치하는 장면을 통해 보호막 형성을 상징하며, 여행 준비 과정에서 백신을 고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막구균 질환은 감염 시 급속히 진행해 24시간 내 사망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에도 치명률이 약 10~14%에 이른다. 생존하더라도 11~19%에서 신경학적 후유증, 청력 손실, 사지 절단 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WHO와 국내 질병관리청은 밀접 접촉 환경에 노출되는 고위험군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수막구균 질환은 빠르게 진행되고 중증 합병증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은 일상적 상황인 여행을 통해 질환 예방 인식을 높이는 목적을 갖는다”고 말했다.

멘쿼드피®는 파상풍 톡소이드(TT) 단백질과 결합한 단백접합 백신으로, 면역원성이 확인됐다. 액상 제형으로 제공돼 접종 준비 과정이 간편하고 실제 접종 환경에서도 편의성이 높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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