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국내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 명인제약(317450)이 주주환원과 지배구조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3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대비 27%로, 액면가 500원 기준 300%에 해당하며 총 배당금 규모는 약 219억 원이다. 이번 배당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한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배당성향 25% 이상, 전년 대비 배당액 10% 이상 증가 조건을 충족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명인제약은 사내이사 후보 2인을 선임해 오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후보로는 한미약품 출신으로 연구개발과 글로벌 전략 경험을 갖춘 이관순 후보와,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내부 성장을 이끌어온 차봉권 후보가 등록됐다. 이번 선임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전략의 연장선으로, 연구개발·영업·경영 전반의 전문성과 의사결정 구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명인제약 CI (사진 제공=명인제약)
명인제약은 안정적 배당 정책과 전문경영인 중심의 이사회 구성을 병행하며, 주주 친화적 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행명 대표는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 기반 주주환원과 전문경영 강화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연구개발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확대로 주주와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인제약은 최근 이스라엘 텔아비브 법원의 판결로 팍스로야캡슐의 IP 및 핵심 무형자산 권리를 일원화하며 글로벌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