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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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0 16:19

[Hinews 하이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자치도 연휴기간 문여는 달빛어린이병원 목록 (이미지 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 연휴기간 문여는 달빛어린이병원 목록 (이미지 제공=전북자치도)

도는 연휴 5일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14개 시군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살필 계획이다. 응급 상황이나 재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한다.

연휴 기간 전북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의료시설 1곳은 평소와 똑같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진료가 끊기지 않도록 119구급대와 협력해 신속하게 병원을 연결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는 설 명절 기간 물이나 음식을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중 특이 동향이 생기면 즉각 현장 역학조사와 신속 검사 체계를 가동해 감염병 확산을 초기에 막을 방침이다.

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응급실 혼잡을 막고 신속한 처치를 위해 경증 환자의 경우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먼저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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