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이용을 돕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뇌질환 및 특수질병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
김해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김해시)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시민 가운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사람이다. 건강보험료 기준은 직장가입자 월 12만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6만원 이하며 선착순으로 연 1회 지원한다.
뇌질환 검진 사업은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을 발견하기 위한 MRI나 MRA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급한다. 특수질병 검진 사업을 통해서는 남성의 전립선암과 여성의 난소암 검사를 비롯해 갑상선기능,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를 본인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증명서나 최근 한 달간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뇌질환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진료의뢰서를 추가로 갖춰야 한다.
김해시에 따르면 2025년에는 뇌질환 검사자 107명 중 66명(61.7%), 특수질병 검사자 168명 중 117명(69.6%)의 유소견자를 찾아내 조기에 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의 뇌질환과 특수질병 검진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보건소나 김해시서부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