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ICT 원격협진으로 의료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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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ICT 원격협진으로 의료 사각지대 없앤다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3 11:02

[Hinews 하이뉴스] 창원특례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확대하고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ICT 화상 장비를 활용하여 주민 대상 원격협진 진료 모습 (이미지 제공=창원시)
ICT 화상 장비를 활용하여 주민 대상 원격협진 진료 모습 (이미지 제공=창원시)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취약지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기관의 진료 여건 변화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원보건소는 북면과 대산면, 동읍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원격협진을 한다. 보건지소를 방문한 환자가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화상 장비로 보건소 의사와 연결되면, 의사가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해 진료하고 처방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달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기 진료를 시작했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ICT 기술을 접목한 원격협진 체계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촘촘한 공공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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