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령군은 지난 12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다산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어르신 대상 재택의료 서비스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군 – 다산한의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협약 체결 (이미지 제공=고령군)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찾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가 익숙한 가정에서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팀을 구성해 방문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 건강 상태 확인,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입원과 응급실 이용을 줄여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고령군은 장기요양 서비스와 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지역 중심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돌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