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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팬카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13 11:20

[Hinews 하이뉴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이루마 공식 팬카페 ‘루마인드 테일러’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백97만8215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루마 생일을 기념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전액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출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진 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출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진 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루마인드 테일러’는 이루마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모인 공식 팬카페로, 매년 의미 있는 나눔으로 아티스트의 생일을 기념하고 있다. 팬들은 “음악을 통해 받은 위로와 감동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된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과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개인, 단체, 기업과 협력해 아동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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