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국내 혼인 지표가 2023년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하며 3년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장기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 7년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 1,690건으로 저점을 찍은 후 2023년 19만 3,657건, 2024년 22만 2,412건으로 증가했다. 2025년에는 전년보다 1만 7,914건(8.1%) 증가한 24만 326건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주요 분석에 따르면 에코붐 세대(1991~1996년생)의 혼인 적령기 진입이 지표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성혼 회원 수가 누적 5만 3,65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측은 “학업이나 직장 생활로 만남의 기회가 제한적인 환경에서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1995년 설립된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매칭 시스템(DMS)과 신원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커플매니저를 통한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