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1차 선정 기업에 대한 사업비 교부가 완료되면서 참여 기업들의 수출 준비가 본격화됐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디자인, 번역, 마케팅 등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선정 기업은 수행기관과 계약을 맺어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수출 준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라우드메이커스, 수출바우처 디자인 프로젝트 5개월간 30건 수행 <사진=라우드메이커스 제공>
수출바우처 디자인 수행기관인 라우드 메이커스는 최근 5개월간 외국어 카탈로그 디자인·제작, 외국어 포장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등 총 30건, 1억5400만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해외 바이어 대응을 위한 제품 관련 콘텐츠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어 카탈로그와 패키지 디자인 수요가 높았다.
라우드 메이커스는 수출용 디자인 과정에서 번역과 디자인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을 운영한다. 통상 번역과 디자인을 별도로 진행하는 구조와 달리 두 작업을 병행해 작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에서는 외국어 카탈로그 디자인·제작, 외국어 포장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항목으로 최대 약 2600만원의 사업비 집행이 가능하다.
라우드 메이커스 관계자는 "선정 이후 어떤 프로젝트를 먼저 진행하느냐에 따라 사업비 활용 효율이 달라질 수 있다"며 "외국어 카탈로그·패키지 디자인 등 해외 바이어 접점에서 쓰이는 콘텐츠 제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