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임상시험 컨설팅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AI 기반 정밀의료 기업 오믹신과 지난달 업무협약(MOU)을 맺고 혈액암 임상시험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제이앤피메디의 임상 데이터 관리·운영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와 오믹신의 AI 정밀의료 플랫폼 'H-Platform'을 연계해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임상·유전체·환자 생성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솔루션을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제이앤피메디·오믹신, 혈액암 임상·AI 정밀의료 협력 협약 체결 <사진=제이앤피메디 제공>
제이앤피메디의 임상 운영 인프라와 오믹신의 혈액암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정밀하고 효율적인 임상시험 수행 환경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는 플랫폼 연계에 그치지 않는다. 국내외 바이오 전시회·학술대회 공동 참여, 혈액암 임상시험 연구 프로젝트 공동 수행, 학술 기반 신규 사업 개발까지 아우른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과 혈액암 특화 서비스 모델 구축도 함께 추진하며, 국책과제와 민간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협력한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임상 운영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정밀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믹신 김동욱 대표는 "유전체·임상 데이터 통합 분석 기술과 임상시험 운영 역량이 결합되면 정밀의료 실현에 한 단계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신약 개발과 임상 연구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