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과 요요, 원리부터 수술 전 안전 체크까지 [영상]

건강·의학 > 카드·영상뉴스

지방흡입과 요요, 원리부터 수술 전 안전 체크까지 [영상]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6-01 15:38

김인구 로얄라인의원 원장
김인구 로얄라인의원 원장
[Hinews 하이뉴스] 얼굴 위주였던 성형 트렌드가 체형 관리로 이동하면서 지방흡입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방흡입은 군살 제거를 위한 부분 시술부터 체중 감량을 겸한 대용량 수술까지 목적에 따라 적용 범위가 다양하다. 김인구 로얄라인의원 원장은 "지방흡입만으로 아무 노력 없이 100kg에서 50kg가 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체형과 지방 분포를 정확히 파악한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방흡입과 다이어트는 원리부터 다르다. 다이어트는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이지만 지방흡입은 지방 세포의 수 자체를 제거한다. 지방 세포 수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요요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식단 관리와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면 체형 유지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수술 후에는 몇 가지 회복 반응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3~5일 차에 붓기가 가장 심한 경우가 많고, 2주 차 실밥 제거 이후부터 빠지기 시작한다. 수술 부위에는 바이오본드(섬유조직 뭉침)가 생기며 1~6개월에 걸쳐 풀리면서 최종 라인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지방 흡입 후 식욕이 더 오르는 것은 우리 몸의 항상성 때문"이라며 "체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운동보다 식단 조절"이라고 조언했다.

수술을 고민 중이라면 병원 선택 전 의사에게 직접 물어볼 항목들이 있다. 나이, 기저질환, 복용 약물, 알레르기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지 살피고, 수술 중 안전 모니터링 체계, 응급 대처 방안, 사용 마취 약물, CCTV 공개 여부 등 네 가지를 직접 질문해보는 것이 좋다. 수술 후에는 압박복 착용과 근력 운동, 마사지, 스트레칭을 꾸준히 병행하면 피부 처짐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박미소 기자

miso@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헬스인뉴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