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재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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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6-12 16:12

[Hinews 하이뉴스] 산부인과 전문병원 허유재병원은 최근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경기북부권역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여러 의료기관이 협력해 임신과 출산, 신생아 진료 과정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는 국가사업이다.

가까운 병·의원과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연결돼 임산부와 아기가 적절한 진료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허유재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사진=허유재병원 제공>
허유재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참여기관 선정 <사진=허유재병원 제공>

이번 사업은 고위험 임산부가 임신 기간 중 꼭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소 진료를 받던 의료진이 초기 상담을 진행한 뒤, 병원 간 직통연락망을 통해 신속하게 의뢰·전원할 수 있는 체계를 24시간 365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조산 우려, 응급 분만 상황, 신생아 집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보다 안전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허유재병원은 이번 사업에서 지역분만기관으로서 지역 내 고위험 임산부의 1차 진료와 관리, 저위험 및 정상 산모 분만, 네트워크 질 개선 참여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필요할 경우 대표기관 또는 중증치료기관과 협의해 환자를 이송하고, 협력체계 안에서 진료 정보를 공유해 연속적인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산전 관리를 받다가 전문 진료가 필요할 때 협력 네트워크 안의 적절한 병원으로 빠르게 연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상태가 호전돼 기존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더라도 상급병원 진료 내역이 공유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허유재병원 홍승옥 병원장은 “이번 참여기관 선정을 통해 임산부와 아기가 보다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의료 협력체계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서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소라 기자

sora@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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