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펄스는 혈액에서 특정 타우 단백질(pTau217)과 베타 아밀로이드(β-Amyloid 1-42)의 비율을 측정해 알츠하이머병 가능성을 평가하는 체외진단검사다. 2025년 5월 미국 FDA 인증을 받았으며, 뇌척수액 채취나 양전자 단층촬영(PET)에 비해 접근성과 경제성이 높은 진단법으로 평가된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병리진단 전문 검사기관 QDx Pathology와 연계한 해외 위탁검사 서비스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국내 의료기관이 환자 검체 분석을 해외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고 결과를 받는 방식이다. 양사는 국내 의료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 검사 서비스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재학 랩지노믹스 대표는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검사 활용이 확대되는 만큼 의료진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웅바이오 유영기 마케팅본부장은 "알츠하이머병 치료 환경은 조기 진단과 환자 맞춤형 관리의 중요성이 함께 커지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중추신경계 제품군과 혁신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뇌건강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