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10:09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발 벗고 나섰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산업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과 준비 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란 화장품이 일반적이거나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조건하에서 사용될 때 인체에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이는 용법·용량, 물리·화학적 특성, 안정성, 유해 물질, 노출 경로, 독성, 그리고 과거 유해 사례 등의 광범2025.04.29 10:07
가슴에 이상 증상을 느껴 내원하는 환자 대부분은 유방 결절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유방결절 즉, 종양이나 종괴는 유방에 생긴 모든 멍울이나 혹을 말한다. 가슴에 멍울이 만져지면 혹시 암(악성종양)이 아닐까 걱정하지만, 대부분의 멍울은 양성 결절이다. 유방에 발생하는 양성 결절은 섬유선종, 유선증, 유관 유두종, 물혹 또는 낭종, 엽상 육종 등 다양하다.이중 섬유선종은 20~30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촉진 시 잘 움직이고, 둥글고 단단한 고무같은 느낌이 나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분명하다. 지름이 1~2cm 정도지만 간혹 체질에 따라 밤톨 크기 이상으로 증식된 경우도 있다.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유선증은 30~35세2025.04.29 10:04
암은 국내 사망 원인 중 부동 1위로, 2023년 사망 통계 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166.7명이 암으로 사망했다고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인 ‘유방암’은 매년 평균 2만명의 환자가 진단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전이 가능성이 있고 재발률도 높은 만큼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 과거에는 주로 40대 이후에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그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어 젊은층이라도 유방암 자가진단 및 정기검진을 권장한다.유방암 또는 유방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이 의심된다면 검사가 필수다. 육안으로는2025.04.29 10:00
임플란트를 심기 전에는 그 자리에 잇몸뼈가 충분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으면 임플란트가 제대로 결합하지 못해 추후 흔들리거나 심할 경우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기 전부터 위치나 각도, 잇몸뼈의 양을 고려해 식립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만약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별도의 뼈이식을 통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데 그렇다면 상악동은 언제 필요할까?상악동 임플란트는 노화에 의해 치조골이 소실됐거나 치아를 발치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점점 밑으로 내려앉은 분들에게 필요한 과정이다. 상악동의 경우 얼굴에 있는 몇 개의 부비동 중 하나로 코 주변에 있는 빈 공간을 의미하는데2025.04.29 09:55
유니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와 김형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팀이 미국의학협회 공식 학술지 ‘JAMA Surgery’에서 선정한 ‘2024년 조회 및 다운로드 TOP 3 논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발표한 연구 “Plastic Wound Protector vs. Surgical Gauze for Surgical Site Infection Reduction in Open GI Surgery”에서 상처보호기의 복부 수술 후 상처감염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해당 논문은 23,471회의 조회 및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3위에 선정되었고, 국제적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 연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5개 병원 및 전국 8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행한2025.04.29 09:51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있다. 2024년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35세 이상 산모 비중이 36%를 넘어섰기 때문에 고령 산모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령산모가 유의해야할 질환 중 임신중독증에 대해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설명으로 자세히 알아보자.임신중독증은 전자간증/자간전증을 다르게 부르는 말로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신장 손상을 비롯한 다양한 장기의 손상이 동반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 산모가 증가하는데, 고령에 임신을 하면 여러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임신중독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2025.04.29 09:35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이른 더위'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겉옷을 벗었는데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거나, 땀을 과하게 흘린 뒤 쉽게 지치고, 물을 자주 마시는데도 계속 피곤해하며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단순한 더위 문제가 아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진혁 함소아한의원 울산점 원장은 "이른 더위에 반복되는 피로감, 수면의 질 저하, 식욕 부진이 나타난다면, 기운이 허해지면서 생기는 '기허(氣虛)' 상태를 의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열이 많은 아이의 경우 단순히 더위를 탄다고 여길 수 있지만, 상태를 방치해 체력이 무너지면 수분 섭취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원장은2025.04.29 09:25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검하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심한 경우 시야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장선영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교수와 ‘안검하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장선영 교수는 “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비정상적으로 처지면서 눈동자를 가리는 상태로, 위 눈꺼풀과 아랫눈꺼풀 사이 틈새의 높이가 짧아지는 것을 뜻한다. 선천적일 수도 있고 노화, 외상, 신경 마비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며 “노화로 인한 눈꺼풀 근육의 약화가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그 외 ‘만성 진행성2025.04.28 17:30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잦아지는 ‘깜빡증상’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억력 저하는 단순한 건망증이 아니라 인지 기능 저하의 신호일 수 있다. 이는 경우에 따라 치매의 초기 증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식단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은 뇌세포의 노화를 막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대표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별한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 몇 가지를 꾸준히 챙기는 것만으로도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항산화 과일2025.04.28 16:15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21일 서천군 해수 채취 결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을 분리했다. 지난해보다 약 12일 늦게 검출된 것으로, 이는 올해 4월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1~2도 낮아 해수 온도 상승이 지연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채수 당시 해수 온도는 19.6℃였으며, 지난해 같은 시점의 24.5℃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보통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시기에 발견되기 시작하며,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급2025.04.28 16:13
정읍시장애인복지관과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청춘사진관' 행사를 열고 삶의 특별한 순간을 선물했다.두 기관은 지난 25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5명을 초청해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메이크업, 헤어, 의상 코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복지관 다목적실은 촬영 스튜디오로 변신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참여자들의 외모를 가꿔주었고, 전문 사진작가가 한 컷 한 컷 진심을 담아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을 마친 후에는 인화된 사진과 액자를 선물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살면2025.04.28 16:08
경상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25년 4월 현재까지 총 2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번 경북 지역 환자는 76세 여성으로 지난 4월 초 쑥을 채취하러 다녀온 후 어지럼증, 근육통,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증상이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으며, 사망 4일 후인 4월 24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주로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평균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2025.04.28 16:07
서울대 의대생이 비만 치료제의 비밀 풀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준석 대학원생이 최근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IF=44.7)>에 제1저자로 발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의사협회 제32회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박준석 대학원생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형진 교수 연구팀에서 독창적인 연구 주제를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연구를 이끈 결과로, 최근 '위고비(Wegovy)'로 널리 알려진 GLP-1 기반 비만 치료제의 뇌 작용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하여 기초의학 및 중개 연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석 대학원생은 최형진 교수 연구팀에서 김규식 대학원생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