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17:24
식약처가 과자류 스마트 해썹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 해썹 모델인 오리온 청주공장 찾아 지원 논의하는 등 데이터 기반 식품 안전관리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4월 10일, 과자류 스마트 해썹 선도 모델 개발에 참여한 ㈜오리온 청주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을 방문하여 업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제조의 중요 공정(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자동 기록·관리하고 위·변조를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2020년 도입 이후 식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제조·유통 업계와 함께 오리온 청주공장2025.04.10 17:00
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꽃이 피고 거리에는 활기가 감돈다. 하지만 이처럼 생기 넘치는 계절에 오히려 마음이 무겁고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다. 봄에 느끼는 우울감은 단순히 '봄 타는 기분'이 아닐 수 있다. 이처럼 특정 계절에 반복적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증상을 ‘계절성 우울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 SAD)’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지만 봄철에도 일조량과 환경 변화로 인해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다. 봄의 햇살이 반갑지 않고 마음이 더 가라앉는다면 그 자체가 우리 몸이 보내는 ‘정신 건강의 신호’일 수 있다. 지금부터 봄철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 그2025.04.10 16:15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야외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시기에는 운동 중 부상으로 인해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보통 자주 사용하는 관절에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관절이 바로 어깨다. 어깨 관절이 움직일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는 4개의 힘줄을 회전근개라고 한다. 어깨 관절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부상 중 하나가 이 회전근개의 파열이다.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어깨 통증은 바로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한 부위에서 화학물질 분비로 염증이 발생하면 그때부터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 보통 회전근개의 손상 정도가 소/중 파열인 경우에는 최소침습으2025.04.10 15:10
블리비의원 인천 부평점이 피부 개선 및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공을 위해 NMN 스킨부스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NMN(니코티나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은 하버드 의과대학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의 저서 ‘노화의 종말’에서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NMN은 체내 세포 수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효소 NAD+의 전구체로, NAD+는 DNA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NAD+의 수치는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신체 전반의 노화가 진행된다. NMN은 체내에서 NAD+ 생합성을 촉진시켜 세포 기능을 개선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또한, NMN은 미토콘드리아2025.04.10 14:37
척추는 뼈와 관절, 인대, 근육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면서 우리 몸의 균형을 잡고 운동성을 유지하는 중심 구조다. 하지만 이 복잡한 구조만큼 손상 가능성도 높아 다양한 척추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척추전방전위증은 뼈의 배열 자체가 무너지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척추전방전위증은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 척추보다 앞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으로, 단순한 퇴행성 변화가 아닌 뼈의 위치 이상이 본질인 질환이다. 이로 인해 척추의 정렬이 흐트러지고, 신경이 자극받아 다양한 통증이 동반된다. 허리통증은 물론 엉치나 다리 쪽으로 이어지는 저림, 감각 저하 등 하지 방사2025.04.10 14:30
이대서울병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급성 대동맥박리증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캄보디아 거주 환자를 ‘에어앰뷸런스’로 국내 이송해 신속한 수술로 생명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 김 모 씨(69세, 여성)는 캄보디아에서 의료 선교 중 극심한 흉통과 두통 증상을 호소, 현지 병원에서 급성 대동맥박리증 진단을 받았다. 응급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에어앰뷸런스를 타고 6시간 비행 끝에 지난달 23일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통해 즉시 이대서울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환자가 공항에 도착하기 전부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외부 전원 환자를 위한 신속 수술 대응 시스템 ‘2025.04.10 14:27
피플바이오(304840)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퇴행성 뇌 질환 관련 국제학술대회 ADPD 2025에서 전두측두엽 치매(FTD)와 루게릭병(ALS)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TDP-43 단백질 응집체(올리고머)’를 혈액에서 검출할 수 있는 신규 혈액진단 기술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TDP-43 단백질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과 전두측두엽 변성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과 증상이 유사해 감별진단이 어려운 LATE (변연계 우세 연령 관련 TDP-43 병증)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TDP-43은 다른 퇴행성 뇌질환처럼 단량체로 존재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단백질 응집체가 형성되면서 질병의 원인이 된다.피플바이오는2025.04.10 14:24
삼육부산병원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보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지난달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이재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병원장 최명섭을 비롯한 3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 청송 산불 피해 지역에 파견돼 지역 주민 약 300명을 진료했다. 특히, 진료 대상자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의료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삼육부산병원은 종합감기약, 소화제, 피부약, 어지럼증약, 소염진통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처방했으며, 전기치료와 도수치료 등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또한, 청송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청송대피소(청송국2025.04.10 14:22
질병관리청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10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와 함께 ‘레드튤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파킨슨병 환우와 가족, 학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파킨슨병 극복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환자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참석자들에게는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운동' 책자도 배포됐다.레드튤립 캠페인은 2007년 학회 주도로 시작돼 환자와 보호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의료진과 소통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이2025.04.10 14:16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크게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국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국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에는 홍역 유행 국가 여행력이 있는 환자 진료 시 홍역을 의심하고, 확진 시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올해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 5일 기준 총 35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9배 증가했다. 이 중 71.4%는 성인이며, 65.7%는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로 확인됐다. 또한 환자의 약 66%가 해외 유입 사례로, 주로 베트남(22명), 우즈베키스탄(1명) 여행 중 감염된 후 국내 입국 후 확진됐으며, 이로 인해 가정 및 의료기관에서2025.04.10 14:08
부산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협력의료기관과의 진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그 시작으로 지난 8일 첫 방문기관인 부산의료원을 찾아 양 기관 간 진료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1차 집체 간담회에 이어, 진료의뢰·회송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집체 간담회는 부산대병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50여 개 협력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진료정보 공유 방법과 사업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나눈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현준 부산대2025.04.10 12:14
온코크로스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희귀의약품 총회(World Orphan Drug Congress) 2025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발표기업으로 선정돼 RAPTOR AI를 활용한 희귀의약품 개발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고 밝혔다. 세계 희귀의약품 총회는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 2차례 개최되는 세계적 규모의 희귀질환 및 희귀의약품 전문 컨퍼런스로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글로벌 빅파마를 포함한 제약·바이오 회사, FDA등의 규제기관, 환우 단체 및 연구기관, 병원 등이 참석하여 희귀의약품 개발 촉진, 환자의 접근성 향상, 규제기관과의 소통 강화 등 R&D에서 상업화, 규제 및 환자 접근성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논의가2025.04.10 12:12
에이프로젠(007460)의 자회사 앱트뉴로사이언스(270520)가 자사의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이끄는 정종경 사장의 연구팀을 통해 볼프람증후군(Wolfram syndrome)의 근본 원인을 겨냥한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연구는 생명과학 분야의 글로벌 저명 학술지인 엠보리포트(EMBO Report)에 발표됐다.볼프람증후군은 50만 명당 1명의 유병률을 보이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 소아 당뇨병, 시신경 위축, 청각 장애 등이 있다. 질병은 WFS1 또는 CISD2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병하며, 기존에는 유효한 치료 기술이 부족했다. 그러나 정 사장의 연구팀은 두 유전자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함을 발견하고,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