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8 13:00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음력 1월 1일로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고 차례를 지내거나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며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된다.하지만 설날에 주로 섭취하는 전, 튀김, 고기, 떡, 약과 등은 대게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으며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음식들도 있어 소화불량, 복통, 식중독 등 소화기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예방을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과식을 피하는 것이다. 다양한 음식을 한 끼에 많이 먹게 되면 위에 부담을 줘 속 쓰림, 복통, 더부룩함 등의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하루 권장 칼로리를 초과해 불필요한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며 혈당을2025.01.28 08:05
'푸드 노이즈(Food Noise)'라는 개념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음식에 대한 집착적인 생각과 반복적인 사고가 머릿속을 가득 채워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근 푸드 노이즈가 공식적인 의학적 진단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문제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집중 조명했다. 최근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Ozempic),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 같은 GLP-1 수용체 작용제가 이런 푸드 노이즈를 줄이거나, 완전히 사라지게 한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의료계에서도 푸드 노이즈라는 개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다. 로버트 쿠슈너(Robert Kushn2025.01.28 08:00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고 불린다. 실제로 사과 섭취로 인한 건강 효과는 다양한 연구에서 입증된 바 있다. 반면 밤에 먹는 사과는 건강을 해친다고 전해진다. 사과를 먹기 위한 적절한 시간대와 몸에 맞는 섭취 방식이 필요하다.◇집중력이 필요한 아침...사과가 필요한 시간사과는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한 과일이다. 아침 공복에 섭취 시 장운동은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변비와 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자연당분과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어 아침에 뇌와 신체에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한다. 집중력이 필요한 아침 시간에 제격이다. 밤 동안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지원한다. 아침 사과 섭취로 간 해독 작용2025.01.27 16:35
지난해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안에 반대하며 집단사직한 이후 급감했던 대형병원의 수술 건수가 의정갈등 이전 수준의 70% 이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7일 발표한 '진료량 모니터링'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6∼10일)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5곳의 수술 건수는 89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공의 집단행동 이전인 지난해 2월 첫째 주(1∼7일)의 일평균 수술 건수 1207건 대비 약 74% 수준이다.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가나다순) 등 이른바 '빅5 병원'은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여파로 지난해 2월 넷째 주 일평균 수술 건수가 600건까지 급감했2025.01.27 16:00
커피는 많은 사람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필수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각성 효과와 집중력 향상이라는 장점 덕분이다. 하지만 커피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면증, 심박수 증가,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커피 대신 건강한 차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차는 커피와 다른 독특한 향과 풍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차는 카페인 함량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 개개인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맞는 음료로 적합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차의 종류와 그 효능을 알아본다. 또한 각 시간대에 마시면 더 좋은 차 조합까지 소개한다. ◇ 카페인이 포함2025.01.27 13:00
손목터널증후군은 현대인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손목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손목터널)에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한다. 주로 엄지, 검지, 중지에 저림과 통증을 유발하며, 반복적이고 과도한 손목 사용이 주요 원인이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밤중 손 저림과 찌릿찌릿한 감각이 있으며, 아침에 손목이 뻣뻣해지고 감각이 둔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엄지, 검지, 중지가 무감각해지고 물건을 놓치기 쉽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특정 자세에서 더 악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취하는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이다. 손목을 구부리거나 뒤로 젖힌 상태로 장시간 유지하는 자세는 정중신경에 더 큰 압박을 준다. 이러한 자세를 피2025.01.27 11:34
2024년은 의학 분야에서 흥미로운 발견들로 가득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인공지능(AI)과 계산 도구의 급속한 발전으로, 의료 분야에서는 획기적인 성과들이 이어졌다. 과학자들은 성장 가능한 심장 판막 이식 기술을 개발했으며, 알츠하이머병을 90%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혈액 검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여성들이 자가면역 질환에 더 취약한 이유에 대한 이해도 크게 진전됐다.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한 2024년 주목할 만한 의학적 진보 7가지를 짚어봤다. 1.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경구 피임약미국에서는 2024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경구 피임약이 최초로 출시됐다. FDA(미국 식품의약국)는 2023년에 하루2025.01.27 10:00
독감과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멈추지 않는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약을 먹으면 졸음이 쏟아지거나 입안이 건조해지는 경우도 있어 섭취를 꺼리기도 한다. 맛도 챙기면서 더 건강하게 기침을 멈출 수 있는 ‘차’ 5가지를 알아보자.◇감염성 기침 줄이는 도라지 차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라지는 ‘폐를 열어 가래를 없애고 목의 통증을 완화한다’라고 언급될 만큼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대표 성분 사포닌은 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하고 염증을 억제한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기침 반사를 줄여 기관지 내 기침 원인을 제거한다. 또 다른 성분으로는 면역 세포 활성화와 염증 물질을 감소하는 이눌린이 있다. 이눌2025.01.26 09:00
보통 노년층은 신체기관 노화로 관절이나 뼈, 근육이 약해지고 균형 유지 능력이 떨어져 낙상 위험이 높아진다. 시력·청력 약화와 신경계통 둔화로 인해 넘어지거나 중심을 잃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낙상 사고로 인한 골절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또한 노년층은 뼈 조직이 약해지는 골다공증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기 쉽다. 주로 손목과 고관절(엉덩이), 대퇴부(허벅지), 척추뼈 압박 골절 등이 일어난다.◇노년층 골절이 진짜 무서운 이유... '심각한 합병증'이운성 센텀종합병원 진료부장은 “고령층에게 골절이 무서운 이유는 골절 이후 장기간 누워있는 것 자체가 큰 위험 요인이기 때문이다”면서 “그럴 경우 엉덩이나2025.01.26 09:00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2050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35% 이상 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2018년 기준 전체 인구 5162만명 중 80세 이상 인구만 23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5% 비율을 차지할 만큼 늘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되면서 노년을 ‘건강하게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졌다.실제로 고령화는 ‘노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인식을 뒤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중증질환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미관적 문제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질환까지도 적극 치료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인공관절 치환술)’이다. 해당 수술은 연골이 닳아버린2025.01.25 16:14
겨울철 건조한 난방과 추운 바람 탓에 입술이 트기 시작한다. 갈라져 피가 나기도, 입술 껍질이 벗겨지기도 한다. 일상에서 거슬린다는 이유로 튼 입술을 뜯는다면 입술 피부를 자극해 ‘탈락성 입술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입술 트게 만드는 습관들 탈락성 입술염은 입술 피부층이 반복적으로 벗겨지며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비정상적으로 입술 각질층이 빠르게 탈락해 재생과 손상이 반복된다. 불편함을 유발하는 ‘탈락성 입술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에 현재 내 몸 상태를 확인해 정확한 원인 파악과 관리가 중요하다. 습관적으로 입술을 물거나 뜯는 행위, 과도한 손가락 접촉 등 물리적 자극은 얇은 입술 보호2025.01.25 12:00
한 달에 한 번 여성들을 찾아오는 고통이 있다. 생리통은 온 몸을 괴롭히며 일상생활을 방해한다. 자궁 내막이 탈락하면서 자궁 근육은 수축한다. 이 과정에서 자궁 근육의 산소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통증을 유발한다. 흔하게는 허리 통증, 하복부 통증, 두통 등이 동반되지만, 심각할 경우 빈혈, 실신, 저혈압과 같은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생리통이 느껴질 때, 약을 먹는 방법도 있지만 더 건강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구비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근육 경련 완화에 탁월한 바나나 바나나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B6가 풍부한 과일이다. 근육 경련 완화에 탁월한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생리통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2025.01.25 09:00
소아기의 장 건강은 소화 기능 및 이와 연관된 성장과 발달뿐 아니라 면역 체계와도 관련이 있으며, 최근 장-뇌 축 미생물 연구에 따르면 장 건강이 복통 관련 질환뿐 아니라 다른 여러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유민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소아 장 건강의 중요성과 흔히 발생하는 관련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변비 심한 아이, 변의 참지 않는 습관 가지는 게 중요소아 변비는 4세 이상 아이의 경우 일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변지림, 변을 참는 행동, 배변 시 고통스럽거나 힘든 증상, 직강 수지 검사에서 직장에 커다란 변 덩어리 확인, 변기 막힘 증상 중 2개 이상이 1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