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11:06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여러 번의 사고를 겪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자립청년에게 성모자선회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주 모씨(여성, 20대)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며 홀로서기를 시작한 후, 2019년 교통사고를 당해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이후 여러 번의 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서울성모병원의 흉터치료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게됐다.서울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주 씨의 상황을 인지하고 자선진료 연계를 통해 긴급히 지원했다. 치료를 받는 동안 주 씨는 도배와 타일 기술을 배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으며,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남영희 프라우스 수녀 사회사업팀장은 “앞으로2025.04.18 11:02
정은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교수 연구팀은 당뇨황반부종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환자의 치료 접근성, 시력 예후, 그리고 의료비용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간 국내 2형 당뇨병 환자 중 당뇨황반부종 환자 발생률, 치료 패턴, 의료비용 변화, 시각장애 발생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대규모 분석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의 유병률은 약 62% 증가했으며,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황반부종 치료 주사제 급여화 이후, 주사 치료 횟수는 약 2.6배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의료비용은 55억 원에서 139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시각2025.04.18 10:52
일교차가 크고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철에는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온이 올라 땀샘 활성화로 발한량이 증가하고, 큰 일교차는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수분이 손실된다. 여기에 알레르기 비염이나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콧물, 기침, 구강호흡 등이 겹치면 수분 손실은 더욱 심화된다.여름철에는 더위로 갈증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반면 봄철에는 상대적으로 수분 섭취를 소홀히 하기 쉬운 시기다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분은 각 신체 기관이 기능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루 1리터 이상의 수분이 땀, 소변, 호흡 등으로 배출하며 음식이나2025.04.18 10:46
강원대학교병원과 국립암센터가 암 진료와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진 상호 교류를 통한 암 환자 진료 및 교육, 국가암데이터 구축 및 공동연구, AI 기반 암 생존자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등을 추진한다.특히 중앙 전문기관과 지역 거점병원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암 진료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이번 협력은 강원지역 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료2025.04.18 10:43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2025년 호스피스전문기관 신규 자원봉사자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교육을 이수한 21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돕고, 자원봉사 활동 시 돌봄 경험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화순전남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인 심현정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2008년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환자와 가족분들도 항상 감사해하며 현장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호스피스완화팀과 함께 말기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2025.04.18 10:42
질병관리청은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첫 환자는 전북 남원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으로, 집 주변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3년간 SFTS 첫 환자 발생 시기와 유사하다.SFTS는 4~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심한 경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2013년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2065명이 SFTS에 감염됐으며, 이 중 381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약 18.5%에 달한다. 2024년 기준 환자 중2025.04.18 10:35
한림대학교의료원이 베트남175군병원과 글로벌 항생제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양 기관은 지난달 21일 한림대성심병원에서 ‘한-베트남 글로벌 항생제내성 공동연구’ 출범식을 열고, 항생제 병합치료 및 개인맞춤 치료를 위한 AI 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한림국제항생제내성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센터는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여러 임상과와 한림대 인공지능융합학부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연계된 융합 연구조직이다. 센터는 베트남175군병원과 함께 항생제내성 극복을 위한 정밀치료법 개발과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한림대의료원은 연구 착수에 앞서 베트남175군병원2025.04.18 10:31
국내 연구진이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에서 신장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를 밝혀냈다는 소식이다. CXCL12가 T 세포를 신장으로 유인해 염증을 악화시키며, 이로 인해 신장 기능 저하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동물 모델과 환자 검체를 통해 입증한 것이다.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팀(박평강 아주의대 교수, 황주현 서울의대 학생)과 김현제 서울의대 교수팀(김용준 학생)은 고지방식이와 당뇨 유도 약물을 이용한 동물 실험을 통해, 신장에서 CXCL12 발현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T 세포의 침투 및 활성화가 일어나는 과정을 규명했다. 이 과정은 신세뇨관 손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특히, CXCL12가 T 세포 수2025.04.18 10:21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기준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며, 경기 동북부 지역 로봇수술 거점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년 6월 500례 달성 이후 약 10개월 만의 성과로, 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기반으로 고난도 수술 확대에 집중한 결과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간담췌외과, 흉부외과, 위장관외과, 유방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전체 수술 중 780례는 암 등 중증 질환 수술이었으며, 전립선암(262례), 갑상선암(174례), 부인암(78례), 신장암(81례), 폐암(23례), 위암(17례) 등이 주요 대상이었다. 이2025.04.18 10:16
건주병원은 지난 17일, 프로골프선수인 윤지영 선수의 건강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지영 선수는 솔라고 점프투어 11차전에서 9위, 이어서 12차전 경기에서 우승하며 프로선수로써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대회활동에서 건주병원 로고를 부착한 유니폼을 착용해 활동할 예정이다.건주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윤지영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진료 및 수술 등 의료비 할인과 더불어 의료서비스, 분기별 지원금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정무 건주병원 병원장은 “평소에도 종종 골프를 즐기며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윤지영 선수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2025.04.18 10:13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지난 17일 명동 롯데호텔에서 ‘정신건강과 언론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정책의 방향성과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고 국민 인식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신영철 성균관의대 교수와 김길원 연합뉴스 기자가 좌장을 맡았고, 이해국 가톨릭의대 교수와 백종우 경희의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자들은 정신건강 문제를 신체질환과 동등하게 인식하고, 범정부적·범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민태원 국민일보 기자와 김일렬 보건복지부 정신건강2025.04.18 10:09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7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제22대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명식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인홍 구로구청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민병욱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민 신임 병원장은 중증질환 특화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 인류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상급종합병원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의료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새 암병원(누리관) 건립을 본격화하고, 전문성과2025.04.18 10:02
완연한 봄기운에 등산, 운동,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피부 노출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각종 피부 트러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이때 손이나 발에 오돌토돌하게 솟아난 병변을 단순한 굳은살이나 티눈으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사마귀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사마귀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가 피부의 미세한 상처나 균열을 통해 침투해 상피세포를 비정상적으로 증식시키면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감염 후 수개월이 지나서야 눈에 띄는 경우가 많아, 감염 시점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티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