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10:41
우리금융그룹이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올해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통해 전국 11개 센터에서 약 1,900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 현상을 방지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지난해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조성한 6개 배움터에서는 약 886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176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으로 확대, 교육 횟수도 280회로 늘려 전년 대비 약 2배2025.03.12 10:41
※ 헬스레터는 과학·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주)하우즈커뮤니케이션앤컨설팅이 기획한 콘텐츠로, 해당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전문가들을 위한 주요 사례를 제공합니다.◇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앞두고 우려되는 사항 몇 가지2023년 10월 31일 제정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국민건강증진 측면에서 이는 분명 의미 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담배 제조 및 수입업자는 기존 판매 중인 담배에 대해서는 2026년 2월까지, 신규 출시 제품은 1개월 이내에 유해성분 검사를 의무적으로 의뢰해야 한다.그러나 법률 시행이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온 현 시점에서2025.03.12 10:31
김현진 ㈜아이원바이오 부사장이 지난 8일 국민 구강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이자 구강보건학 박사로 활동하는 김현진 부사장이 국내 구강 보건 정책 발전과 대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김현진 부사장은 학계 및 의료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와 체외진단 기술을 활용한 접근 방식을 강조하며, 국민들이 보다 쉽게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아이원바이오 부사장으로서 160여2025.03.12 10:27
팔꿈치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테니스엘보를 조심해야 한다. 흔히 테니스 선수들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주부, 요리사, 사무직 종사자 등 팔꿈치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도 흔히 발병하는 질환이다. 테니스엘보는 의학적으로 '외측상과염'이라 불리며, 팔꿈치 바깥쪽 힘줄이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팔을 자주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팔을 굽히거나 물건을 드는 것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질환으로 '골프엘보'가 있다. 이는 팔꿈치 안쪽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내측상과염이라고도 불린다. 골프 선수들에게 흔히 나타나2025.03.12 10:24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기술인 양성자 치료기 도입을 본격화하며 지난달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양성자 치료기 도입의 필요성과 과정, 향후 계획 등이 공유됐다. 병원에 따르면 양성자 치료는 기존의 X선 방사선 치료와 달리 정상 조직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암세포에만 높은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정밀 치료법이다. 이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정상 세포의 손상을 줄이면서도 암 조직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꿈의 치료’로 불린다.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양성자 치료는 암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 기술로, 지역 최초로 양성자2025.03.12 10:12
지난 5년 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48건의 인수·합병(M&A)이 이뤄졌지만, 전체 거래 규모는 글로벌 제약사의 대형 M&A 1건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에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M&A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헬스산업 브리프’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진행된 M&A는 총 48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 M&A 건수는 2020년 3건에서 2023년 11월 기준 13건으로 늘었다. 다만 거래 방식에서는 글로벌 M&A와 차이를 보였다. 해외에서는 기업의 전략적 성장을 위2025.03.12 10:00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최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2025 한림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을 비롯해 약 130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승대 행정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병원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병원이 갖춰야 할 혁신적 의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료과 개편, 병상 구조 최적화, 중증질환 환자 유치 확대, 의료진 역량 강화, 인재 양성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실행2025.03.12 10:00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연령이 높은 노년층에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관절 내 연골이 점차 마모되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연골 손상이 진행되면서 무릎 움직임이 제한되고 생활 속 불편함이 커진다.하지만 최근에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무릎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는 잘못된 생활 습관,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퇴행성관절염을 단순한 노화로 인한 질환으로만 여기지 말고, 젊은 층도 예방과 치료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다2025.03.12 09:57
겐유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교수(제1저자)와 윤재승 내분비내과 교수(교신저자)가 다자녀를 출산한 비만 여성일수록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영국의 대규모 코호트인 UK Biobank를 활용해 40~69세 여성 24만1159명을 대상으로 출산 경험과 2형 당뇨병 발생 위험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이번 연구에서 겐유끼·윤재승 교수팀은 비만과 복부비만, 인종, 사회경제적 변수 등의 요인이 출산과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출산과 당뇨병 발생 위험 관계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연구들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연구 결과, 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에서 22025.03.12 09:33
원주 혁신도시 삼산병원이 '골수 줄기세포를 이용한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술(BMAC)'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데 이어, 100번째 시술을 달성했다는 소식이다.원주 삼산병원 척추관절센터는 11일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내 주사(BMAC)'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100번째 시술을 기념해 병원 의료진들과 100번째 시술 받은 환자와 함께 병원 앞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병원에 따르면 '골수 줄기세포 치료(BMAC)'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이 입증된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BMAC 시술은 환자의 골반 위쪽 장골능에서 골수를 채취해 줄기세포를 농축한 후, 이를 손상2025.03.12 09:27
콩팥(신장)은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또 체내 수분량, 전해질, 산성도 등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칼슘과 인 대사에 중요한 호르몬을 생성하는 역할까지 한다. 이러한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이를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이라고 한다. 음상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콩팥의 손상 정도와 기능 감소가 심각하게 진행된다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까지 받아야 한다”며 “만성콩팥병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2025.03.12 09:15
최근 심장이 갑자기 빠르게 뛰는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장이 덜덜 떨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어지럼증, 호흡 곤란을 동반하는 심실성 빈맥은 심하면 심정지로 이어져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심실성 빈맥, 빠른 심장 수축으로 혈액 공급 부족 초래심실성 빈맥은 심장의 아래쪽 방인 심실에서 발생하는 부정맥의 일종이다. 정상적인 심장 박동은 심방에서 시작해 심실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에 의해 조절되지만, 심실성 빈맥은 심실 내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회로가 형성돼 발생한다. 심실이 지나치게 빠르게 수축하면서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펌프질하지 못해, 뇌를 비롯한 주요 장기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2025.03.11 17:11
불안장애는 단순히 두뇌의 문제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이 장애의 주요 원인은 두뇌의 과도한 흥분이 조절되지 않는 데 있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에는 호흡, 소화, 혈액순환, 수면 등 여러 신체적 문제와 생활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주성완 해아림한의원 강남점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불안장애의 기저에 간이나 심장 문제를 들기도 한다. 따라서 불안장애의 치료는 단순히 두뇌의 증상만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으며,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고 말했다.불안장애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이 쌓이면서 다양한 신체적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대표적인 예로, 자율신경계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