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11:47
아동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ADHD가 성인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아동청소년기에 ADHD 진단을 받은 대부분은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해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청소년기에 진단되지 않았더라도 성인기에 이를 앓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성인 ADHD 환자가 빠르게 증가 중이다.지난 11일 미국의 건강전문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는 늘고 있는 성인 ADHD의 증상과 이를 알아볼 수 있는 진단법을 소개했다.ADHD는 뇌신경발달장애의 일종으로 쾌락과 보상과 관련된 화학 물질의 결핍으로 과잉행동을 부른다. 주로 아동청소년기에 진단되...2022.02.15 11:02
아이들은 생후 6개월이 되면 입에 물건을 집어넣으려 하고, 2세 이상이 되면 입뿐만 아니라 귀, 코에도 음식이나 장난감을 집어넣는 경향이 생긴다. 신체 내로 이물질을 넣은 아이들은 울거나 불편감을 호소하고, 먹기를 거부하거나 타액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증상을 통해 부모에게 발견된다. 그러나 아이들의 경우 불편한 증상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우므로 성인과 달리 이물질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흡인성폐렴, 인후두농양, 고막천공, 코피 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발견과 제거가 필요하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홍석민 교수팀(김용복․홍석진․김성균 교수, 권빈․최예소 레지던트)은...2022.02.15 10:43
65세 남성 김 씨는 갑작스럽게 복부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복부 CT 검사 결과, 복부대동맥류가 6.5cm까지 부풀어 올랐다가 압력을 못 견디고 파열되어 즉시 응급수술을 받았다.‘복부대동맥류’는 뱃속 가장 굵은 혈관인 ‘복부대동맥’이 여러 가지 이유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혈관이 계속 부풀다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터지게 되는데, 할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복부대동맥류’는 흉부대동맥류보다 9배 더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복부대동맥류는 혈관이 상당히 늘어났음에도 터지기 전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증상이 있는 경우 배에서 펄떡펄떡 뛰는 덩어리 ‘박동성 종괴’가 만...2022.02.15 10:36
캠핑과 등산, 여행 등 야외 레저활동 인구가 늘면서 자외선 노출 증가, 피부 자극으로 인한 염증 요인이 많아지고, 평균수명도 늘어나 피부암 환자도 이전보다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서양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암에 대한 인식은 아주 낮은 편이다.육안으로 감별하기 어려운 편평세포암, 흑색종, 기저세포암의 증상과 특징피부암은 대부분 편평세포암, 흑색종, 기저세포암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피부가 헐고 진물이 나 점차 피부 밑으로 파고드는 편평세포암은 자외선 노출을 지속적으로 많이 받은 사람의 안면에 잘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흑색종은 악성도가 높은 피부암으로, 검은 색소가 점차 짙어지면서 커지고 다른 ...2022.02.14 17:35
평소 불안감과 걱정이 많은 남성들이 심장병 건강에 더 각별한 주의를 가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 연구팀은 심장병과 불안감 사이의 연관성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했다.보스턴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 겸 연구의인 Lewina Lee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남성들의 더 높은 수준의 불안감이나 걱정이 심장병과 대사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과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 협회 저널(JAHA)에 발표됐다.연구팀은 1960년대 미국 보훈처가 진행한 Normative Aging 연구에서 자료를 입수했다. 그...2022.02.14 17:31
미국 PLOS ONE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COVID-19 중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 연구는 백신이 널리 보급되기 전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두 개의 코로나바이러스 파동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비타민 보충제가 백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갈릴리 메디컬 센터(GMC)의 수석 연구원인 저자 겸 이비인후과 전문의 아미엘 드로르 박사는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에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중증환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오미크론 변종 이전에 이루어진 연구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중증을 막는...2022.02.14 11:20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태극전사들을 향한 온 국민의 관심은 뜨겁다. 편파 판정 논란이 일자 온 국민이 분노했고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 선수가 첫 금메달을 선사한 순간에는 시청률이 40.8%까지 치솟기도 했다.세계인의 각본 없는 드라마인 올림픽 경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지만 이른바 ‘올림픽 증후군’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에 열중하다 보면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으로 인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베이징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상황별 지압법에 대해 알아보자.뜻대로 되지 않는 경기 결과에 스트...2022.02.14 11:11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얼굴의 통증, 뚜렷한 마비감이나 경련이 없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감각을 담당하는 ‘삼차신경’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작적이고 반복되는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침구과 남상수 교수와 함께 삼차신경통의 한방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얼굴 전체에 불규칙하게 발생 … 초기 통증 완화와 재발 방지가 핵심삼차신경통의 증상은 입 주변과 귀 둘레를 포함해 얼굴 전체에 불규칙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칫솔질이나 로션을 바르는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는 동작 때문에 악화될 수 있는데 겨울철 찬 바람이 불면 심해지기...2022.02.14 11:0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교신저자), 조용숙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진단 및 치료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천식-만성폐쇄성 폐질환 중복(Asthma-COPD overlap, ACO) 환자군을 대상으로 동일한 진단 기준을 적용한 결과, 인종과 상관없이 비슷한 유병률을 보이며, ACO 환자군은 COPD 단독 환자군에 비해 높은 악화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젊었을 때 천식이 있던 환자가 흡연을 지속하게 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병하게 된다. 이 경우 환자는 두 가지 질환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게 되며, 이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중복(Asthma COPD overlap – ACO)이라고 지칭한다.이진국 교수팀은 과거 연구를 통...2022.02.14 10:51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은 부럼을 깨물어 액운을 쫓고 오곡밥, 약밥, 묵은 나물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몸에 이로운 고른 영양소가 듬뿍 담긴 이날 음식들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지만,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섭취에 주의가 요구된다.‘콩팥’ 기능 줄어도 증상 없어 주의콩과 팥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콩팥은 개인 별로 차이가 있지만 본인의 주먹 정도의 크기로 무게도 하나 당 300그램 정도로 생명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방광 위, 갈비뼈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두 개의 콩팥에서 하...2022.02.14 10:15
최근 미국에서 지방 주입 주사가 족저근막염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이 만성 족저근막염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한 결과 발바닥에 지방을 주입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는 미국 성형외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Plastic Surgeons)에 게재되었다.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국소마취 상태에서 참가자들의 배나 신체 일부에서 채취한 지방을 발바닥에 주입했다. 지방은 대부분 참가자에게 총 3ml가 조금 넘게 주입했다.12개월 동안 진행된...2022.02.14 10:12
흡연기간 길수록 심뇌혈관질환, 폐암 발생 위험이 커지며, 연령별로는 20대는 심뇌혈관질환, 30대 이상에서는 폐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2021년 흡연 기인 질병 발생 위해도 모델 개발에 따른 우리나라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이번 연구는 한국인의 흡연 습성과 흡연 노출 생체지표 측정 결과를 통한 위해 평가 모델을 구축하여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 질환 발생과의 상관성 분석을 실시한 자료이다.분석 결과, 흡연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20대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해가 더 크게 나타나며, 3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생 위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2022.02.14 10:10
여러 가지 건강 상 이점을 가져오는 운동이 뇌 건강 특히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퀸즐랜드 두뇌 연구소(QBI) 연구팀은 최적의 운동 수준이 순환성장호르몬(GH)의 증가로 이어져 인지기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이번 연구 결과는 iScience 저널에 각각 2021년 10월, 11월에 게재되었다.쥐를 이용한 첫 번째 연구에서 연구팀은 GH 수준 증가가 노화한 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보인 운동 포인트와 상관 관계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뒤 GH가 동물에서 관찰한 운동 관련 이점과 시기, 활성화에 GH가 인과적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