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0 11:32
대상포진바이러스는 신경을 좋아해서 수두를 앓았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당시 가장 발진이 심했던 부위의 신경절에 숨어있다. 몸의 면역력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을 때는 활동을 멈추지만,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면, 기회를 노리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서 해당 신경절이 담당하는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과 물집 등이 생긴다.몸에 잠복한 바이러스가 어떻게 재활성화 되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떨어진 면역력이 주요한 위험요인이다. 따라서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적 스트레스나 종양도 연관이 있다. 특히 암환자는 암은 물론 치료제가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대상포진이 생기는지 주의 깊게 살...2021.10.20 10:45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드라마 ‘검은태양’에 출연한 배우 박하선씨가 지난 18일 흡인성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또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진행자로 활약 중이기도 그녀를 대신해 19일 방송은 남편이자 배우인 류수영씨가 스페셜 DJ로 출연하기도 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최근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오면서 독감 못지않게 급증하는 질환이 폐렴이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특히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알려진 폐렴구균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하지만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폐렴구균 ...2021.10.20 10:37
옆구리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생한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소변을 생성, 운반, 저장, 배출하는 비뇨기계 기관에 형성된 돌이 소변의 통로를 막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옆구리 통증과 메스꺼움, 구토를 동반하며 하복부, 고환 부위의 통증과 혈뇨, 전신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요로결석은 증상과 결석 과거력 등을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하며, 요검사와 복부 엑스선 검사, 복부 비조영 CT 촬영으로 결석을 확진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염증 동반 여부나 신기능 저하를 감별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웅빈 비뇨의학과 교수는 “결석 크기가 5mm 이하로 크...2021.10.20 10:30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이 최근 새로운 통증 시술로 알려진 '미세동맥색전술 (만성 염증성 통증의 새로운 치료법)'을 주제로 한 논문을 영상의학분야 CME(Continuous Medical Education) 저널, ‘Radiology Digest’ 에 게재했다.‘만성통증’ 은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통증으로 60~70대는 젊은 성인의 2배, 80대 이후는 3배 이상 유병률을 보인다. 만성 통증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급격한 의료비 증가의 가장 큰 변수다.이상환 과장은 “만성 통증은 다양한 약물치료, 주사치료, 중재적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면서 반응이 없으면 수술적 치료를...2021.10.19 11:37
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가장 높다. 2020년 국제암연구소(IARC) 자료에 따르면 1년간 새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만 226만여 명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2000년에 6,237명에서 2017년 26,534명으로 17년 사이에 4.3배 증가했다.유방암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유전자 변이와 가족력이 가장 큰 원인이다. BRCA1, BRCA2 유전자 변이를 보유하고 있는 여성은 평생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60~80%까지 증가한다. 부모나 형제자매가 유방암이 있다면 발병 위험도는 2~4배까지 올라간다. 친척이라면 1.5~2배 정도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여성 호르몬 노출 기간도 영향을 미친다. 빠른 초경이나 늦은 폐경, 경구 피임약 복용, 폐경 후 호르...2021.10.19 11:33
만성 경막하 혈종은 뇌를 감싸고 있는 경막과 지주막 사이에 3주 이상이 지난 출혈이 고여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급성 경막하 혈종이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심한 두부 외상 직후에 잘 발생하는 것에 비해 만성 경막하 혈종은 주로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비교적 경미한 두부 외상 후 3주 이상의 시간이 지나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해마다 10만 명당 1.72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되나 70대에서는 10만 명당 7.35명으로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노년층이나 알코올 중독자에서는 뇌 위축이 있는 경우가 많고 경막과 연결된 교정맥의 울혈 및 확장으로 혈관의 긴장도가 증가되어 있으며 고령에 따른 정맥 ...2021.10.19 11:27
급성심근경색으로 환자의 막힌 혈관을 넓히는 스텐트 시술 후 항혈소판제 치료를 하는데 있어 기존 패러다임을 전환할 획기적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장 장기육 교수(교신저자),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찬준 교수(제1저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박만원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관상동맥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항혈소판제제 비교 연구를 통해 급성기가 지난 후에는 저강도의 이중 항혈소판요법이 허혈 위험은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출혈 위험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심혈관계 사건과 출혈 위험을 45%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2021.10.19 11:07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되고, 64년 만에 가장 추운 10월 중순 날씨를 기록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지면 잘 생기는 질병이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추운 날씨엔 건강한 사람에게도 심혈관질환을 갑자기 일으킬 수 있지만, 평소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국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사망자 수는 여름(6∼8월)보다 가을(9∼11월)이나 겨울(12∼2월)에 더 많고, 일교차가 클수록 심혈관질환 환자가 더 많이 발생하고 사망률도 증가한다고 보고돼 있다. 기온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살펴보고, 예방을 위한 생활습...2021.10.19 10:56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와 건국대학교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조쌍구 교수 연구팀이 눈꺼풀(안검하수, 쌍꺼풀) 수술 후 버려지는 눈꺼풀 근육 (눈둘레근, Orbicularis oculi muscle)에서 분리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바이오 소재를 개발했다.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나노 사이즈의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 EV)로, 유래된 세포의 특징적인 활성을 포함하는 고활성 바이오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신현진 교수는 “눈꺼풀 처짐이나 안검내반 등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눈꺼풀 수술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눈둘레근 조직이 버려진다”며 “이로부터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구축해 눈둘레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2021.10.19 10:47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가장 흔한 암이다. 주로 40~50대 중년 여성에게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 암 환자 11만5080명 중 20.5%에 해당하는 2만3547명이 유방암이었다. 여성 암 환자 5명 중 1명은 유방암 환자인 셈이다. 2020년 기준 5년 생존율은 93.3%로 다른 암에 비해 높은 편이다.강영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는 “유방암은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자가 검진을 시행하고 35세 이상은 2...2021.10.19 10:34
사람들은 흔히 관절염 하면 ‘무릎’을 떠올린다. 하지만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관절이 있는 곳이라면 어깨나 발목 모두 걸릴 수 있다. 관절염은 주로 ‘퇴행성’ 원인에 의해서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과 걷기 힘든 증상을 유발하는 게 대표적이다. 관절염이 고연령에 집중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다.하지만 ‘퇴행’이라는 말을 잘 살펴보자. 연골을 오랫동안 써서 닳았다는 말이다. 운동선수들은 빠르면 30대, 늦어도 40대인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한다. 그런데 이들은 은퇴 후 바로 관절염과 싸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박지성이다. 한국 축구를 대표했던 박지성 선수가 은...2021.10.18 17:54
많은 이들에게 꽤 익숙한 짜게 먹는 식습관혀가 마비될 정도로 짠맛은 지금뿐 아니라 과거부터 많은 이들이 사랑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조위를 둘러 보면 꽤 쉽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이는 한 번 길들여지면 개선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건강에 치명적인 짠 음식, '탈모'까지 유발해요!맛있는 음식처럼 느껴지지만 건강에 치명적인 짠 음식들은 고혈압과 비만 뿐 아니라 우리가 가장 피하고 싶은 '탈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은 적정량의 나트륨 이상으로 섭취하면 삼투 현상이 심해져 과식, 과한 피지분비로 두피 건강을 해칩니다.탈모 예방하고 싶다면? 나트륨 적정량만...2021.10.18 17:00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병과 마인드(MIND) 식단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시카고의 러시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원들은 러시 메모리 및 노화 프로젝트가 569명의 사망자를 대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러시 맵은 알츠하이머 병의 발병과 관련된 환경적, 유전적 요인을 식별하기 위한 목적으로 65세 이상의 성인을 포함하는 연구다.러시 맵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인지 건강, 생활습관 및 위험 요소들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수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연구 또한 알츠하이머 병과 관련된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참가자가 기증한 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