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5 10:52
인간의 몸은 우스갯소리로 '호르몬의 노예'라 불릴 정도로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최근 호르몬에 따라 달라지는 몸무게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그리고 부신을 포함한 신체의 특정 분비샘들은 혈액을 통해 다양한 호르몬을 방출한다. 이러한 호르몬은 성장과 발달, 기분, 식욕, 신진대사 등 건강의 거의 모든 측면에서 관여하는데,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다양한 호르몬 중 식욕 조절 호르몬은 불균형할 경우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특정 호르몬들에 의해 지방 저장과 분해가 엄격하게 조절되는데, 이외에도 호르몬은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2021.10.05 10:51
지적 장애를 가진 성인들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교육받으면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뉴스메디컬(News-medical)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신시내티 대학에서 진행한 한 연구 결과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및 지적 장애(ID)를 가진 젊은 성인이 교육이나 지원 시스템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거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해당 연구에 따르면 ASD와 ID를 가진 젊은 성인들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위험이 있고 심혈관 질환, 수면장애, 위장 문제,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로라 나보스 교수와 UC 교수진, 학부생, 대학원생 그리고 신시내티 어린이 병원 메디컬 센터의 한 장애 연구...2021.10.05 10:46
최근 사회경제적 이유로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이제 1명의 가임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가 1명이 채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져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의 증가로 고위험 임신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위험 임신은 전체 임신의 20~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모가 35세 이상이거나 19세 이하인 경우, 과거에 잦은 유산, 기형아, 조산아, 사산아, 거대아의 출산경험이 있는 경우, 유전질환이 있는 경우나 당뇨병, 고혈압, 갑상선질환, 심장병, 자가면역질환 등으로 인해 산모의 건강이 주의 깊은 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 고위험 임신에 속하며, 쌍태아 등 다태임신도 고위험 임신에 해...2021.10.05 10:43
두경부암 4기를 진단받은 환자에게 항암화학방사선요법만 시행하는 것보다 수술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생존율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향후 두경부암 치료를 위한 명확한 전략 수립과 치료 성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두경부암센터 박준욱 교수팀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비롯해 전국 17개 의료기관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4기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IVa)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1천 33명을 대상으로 수술과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병행한 치료 성적과 항암화학방사선요법만 시행한 치료 성적을 비교 분석했다.두경부암은 뇌와 눈을 제외한 머리와 목 모든 부분에서 발...2021.10.05 10:29
‘국내 3대 여성암’인 유방암은 환자 중 30~40%가 유방 전체를 잘라내는 ‘유방 전(全)절제술’을 시행한다. 이 경우 환자의 미용적 만족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 최근에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유두-유륜 복합체 보존 유방 전절제술(Nipple-sparing mastectomy, NSM)’을 실시하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이 가능한 환자를 수술 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다.국내 연구진이 유방암 환자의 유두-유륜 복합체 보존 유방 전절제술 가능 여부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정준‧배숭준 교수, 병리과 차윤진 교수팀이 정밀한 병리학적 평가를 통해 수술 전 유방 자기공명영상(MRI...2021.10.05 10:25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의학과 수학의 융합적 연구를 통해 교대근무자들의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분석, ‘주간 졸림’을 유발하는 수면 패턴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현대 사회에서 노동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교대근무는 불규칙한 수면 패턴을 동반하고 과도한 주간 졸음 유발로 업무 수행 효율성 감소와 업무 관련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성균관대 임상간호대학원 최수정 교수 연구팀은KAIST 수리과학과/IBS 의생명수학그룹 김재경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교대 근무 간호사들의 수면 패턴을 웨어러블 장치를 이용해 측정하고 이를 수리모델로 분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iScience’...2021.10.05 10:21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절반 이상이 손상되어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 질환과 관련한 정기검진이 중요한 이유다. 특히 간암은 고위험군인 만성간질환 환자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이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신속하게 암을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경희대병원·후마니타스암병원 김범수 교수는 “간암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가 90%에 이른다. 만성간질환 중에서도 B형간염, C형간염, 간경변 환자들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알콜성 간 질환 외에도 비알콜성 간 질환으로 인한 만성 간경변증, 간암 발생 비율이 높아져 이들 고위험군에서의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2021.10.01 16:12
남성이라면 필수적인 관리 면도, 따끔거리는 이유는?수염을 길러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면도를 합니다. 그러나 날카로운 면도날이 피부에 닿으면 자극이 가기 쉬우며, 이 때문에 피부가 따갑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면도 후 따끔거리는 피부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티트리오일피부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티트리오일. 강력한 방부 역할을 하고 피부 염증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 때문에 면도 후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오일 그대로 사용하면 자극이 있을 수 있으...2021.09.30 16:02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복통이라 하면 주로 충수염(맹장염)을 떠올리게 된다. 때때로 드라마에서 오른쪽 아랫배를 움켜지며 고꾸라지는 주인공이 병원을 방문하면 진단받게 되는 질환이다. 이러한 충수염의 증상과 비슷하면서 전혀 다른 질환이 있는데, 바로 게실염이다.대장 게실(憩室)이란 대장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이 대장벽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층 중 약해진 부분을 통해 대장 바깥쪽으로 주머니 모양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한다. 이 게실에 대변이나 음식물 찌꺼기 같은 물질들이 끼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가 게실염이다. 좌측과 우측 대장에 모두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우측 대장에 있는 경우가 더 흔하다.식습관의 서구화에 따라...2021.09.30 15:51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채 유지되면서 예년보다 햇볕을 보는 일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가을로 접어들면서 줄어든 일조량 때문에 비타민D 부족을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리 몸에서는 피부에서 햇볕을 이용해 비타민D를 합성하는데, 이와 같은 야외 활동의 감소는 비타민D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주로 칼슘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장관에서는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여 뼈의 건강을 유지해주며, 최근에는 우리 몸의 다양한 면역반응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뒤에 기술할 음식들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나, 음식 섭취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우리 ...2021.09.30 15:22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외부 활동이 줄면서 비만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비만 환자는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커져 과체중 혹은 비만 전 단계부터 비만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미 비만으로 진단됐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개선이다. 일상에서 비만을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생활습관 개선법을 소개한다.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은 더욱 주의비만은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암 등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절염, 수면무호흡증 등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질환도 있다. ...2021.09.30 15:09
지난 9월 16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흉부외과 펠로우로 근무하는 도재학(정문성 분)의 부인이 임신 중에 유방암 진단을 받아 출산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는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임신의 기대를 전혀 하고 있지 않던 30대 젊은 부부에게 뜻하지 않게 아이가 찾아오고 기쁨도 잠시 유방암이라는 위기로 인해 갈등을 겪고 이를 이겨내며 출산에 이르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잘 그려내면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세계 여성암 1위, 한국 여성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암이다. 해마다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여성 25명 ...2021.09.30 10:26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임태환)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19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는 소식이다. 기초의학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임상의학상은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중원 교수, 중개의학상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최동호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의학상으로, 대한민국 의학발전 및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료계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제정됐다. 매년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부문, ‘중개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