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8 14:05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가 동종 연골판 이식술과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에 대한 연구논문 2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송주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식한 동종 연골판의 해부학적 상태와 임상적 결과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입증했고,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에 관절경을 이용한 과간(顆間) 절흔(切痕) 성형술을 시행함으로써 퇴행성 관절염에 동반하는 신전(伸展) 제한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두 개의 논문은 유럽 슬관절 및 스포츠학회 공식 학술지인 ‘KSSTA’와 SCIE급 유럽 정형외과 학술지인 ‘OTSR’ 최근호에 각각 게재됐다.우리 몸에서 무릎 관절은 운동량이 많아 노화가 빠른 부...2021.09.08 14:01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9~11월이면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들이 있다.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렸을 때 발생한다. 1~3주 잠복기 후, 발열과 오한, 두통을 비롯해 근육통과 복통, 인후염이 나타난다. 복부를 중심으로 3~5mm 크기의 발진이 보이기도 한다. 특히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긴다.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는 “초기에 발견할 경우, 큰 문제 없이 항생제로 치료 가능하다”며 “단순한 감기 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심근염, 뇌수막염, 뇌염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증상이 ...2021.09.08 10:17
최근 김밥전문점에서 발생한 잇따른 식중독 사태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원인으로 지목된 ‘살모넬라균’은 명절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달걀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연지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자.전 부칠 때, 달걀 만졌다면 손 씻기 철저히살모넬라균은 닭, 오리 같은 가금류가 가장 흔한 감염원이다. 잘못 관리된 육류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도 하지만 조리 시 도마, 칼, 주방기구 등에 교차오염으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교차오염이란 식품과 식품 또는 표면과 표면 사이에서 오염물질이 이동하는...2021.09.07 17:08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근육 건강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근육 건강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비타민D는 뼈 건강 및 성장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염증 억제, 세포 성장, 포도당 대사,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전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기도 해 더 많은 이들에게 집중 받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비타민D에 대해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리세 소피 비슬레프 박사 연구팀은 비타민D가 근력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총 8,747명이...2021.09.07 12:21
잠을 충분히 효과적으로 자기 위해서는 수면 자세도 중요하다. 저 마다 편한 수면 자세가 있겠지만 전문가들은 가급적 등을 바닥에 대고 자는 자세를 추천한다.내셔널 사이언스(NS) 저널의 2019년 보고에 따르면 유럽의 성인 60% 이상이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을 선호했다. 또 같은 저널의 2017년 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 때는 바로 누워자다가 성인이 되면서 옆으로 눕는 자세를 선호하게 된다는 것이다.그럼에도 전문가들이 바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하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미국 의학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이 지난달 9일 보도한 데 따르면 바로 누워 자는 습관은 척추 및 피부, 호흡 등에서 이점을 얻을...2021.09.07 10:29
발은 우리를 걷게 해주고 또 몸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아주 중요한 부위다. 하지만 늘 신발 밑에 내밀하게 감춰져있고 그러한 특성 때문에 우리의 신체 부위 중 비교적 홀대를 받는 편이다.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통증이나 병이 생긴 경우 제대로 돌보지 않는다는 뜻도 있다. 발이 문제가 있다는 신호를 보내도 무시하다가 결국 큰 병을 치르는 환자들이 많다.지간신경종은 발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두꺼워지는 병이다. 원인은 다양하다. 발가락 사이의 인대가 신경을 건드리는 경우도 있고 활액낭이나 뼈가 건드리는 경우도 있다. 이 병으로 앓는 환자들은 생각보다 많다. 이 병의 특징은 통증이 매우 심하...2021.09.06 11:56
요도협착이란 방광에 모아진 소변이 몸 밖으로 나오는 길인 요도(尿道)가 좁아진 상태를 말한다. 여성보다는 주로 남성에게서 나타나는데 상대적으로 요도의 길이가 길기 때문이다. 선천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주로 외상과 염증으로 인한 반흔(흉터)이 요도 안을 좁혀서 발생한다. 먼저 외상 후에 생기는 경우는 낙상이나 사고 등으로 골반골절이나 회음부 손상 또는 요도를 경유하는 내시경 수술 후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임질과 같은 성병이 걸린 후 요도 염증으로 요도협착이 발생할 수도 있다.요도협착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나 최근에 소변 줄기가 갈라지고 약해지거나 소변을 보고 나서도 잔뇨감을 느꼈다면 요도협착을 의심해 볼 수 있다...2021.09.06 11:37
머리 속에 안개가 낀 듯 느껴지는 ‘브레인 포그’는 그 자체로 의학적 상태는 아니지만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정보 처리 장애, 피로, 산만한 생각 등이 나타나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이런 브레인 포그는 섬유근육통, 하시모토 갑상선염, 만성 피로 증후군, 우울증, 자폐 스펙트럼 장애, 체강 질환(셀리악병) 및 신경정신병 장애 등 다양한 질환들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양 결핍,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이 이를 유발할 수 있다.영양 결핍으로 인한 브레인 포그, 특히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영양소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브레인 포그의 경우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브레인 포그 증상을...2021.09.06 11:03
국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는 약 80만명에 이른다. 해마다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회적 관심부족과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의료진의 수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무엇보다 환자와 가족들은 막대한 치료비 부담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경우가 많다.지난 달 24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이태영, 이하 연합회)는 만 19세이상 65세 미만의 국민 1,018명을 대상으로 희귀난치성질환 신약 치료제의 의료보험 적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 수의 75%는 ‘수억원 이상 고가에 달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신약에 대해 국민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는 물음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또한 고가의 신약 의...2021.09.06 10:45
체중 288g. 손바닥 한 폭에 들어오는 자그마한 아기가 지난 4월 4일 서울아산병원 6층 분만장에서 세상에 첫 숨을 내뱉던 순간, 153일간의 기적의 드라마가 시작됐다. 작은 손발을 꿈틀거리는 아기에게 의료진은 어서 건강하고 팔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288g을 거꾸로 해서 ‘팔팔이(882)’라고 불러주었다.출생 직후 스스로 숨 쉴 수조차 없던 팔팔이는 거짓말처럼 소생해 불가능을 희망으로 바꾸었고, 심장이 멎는 절체절명의 순간마저 무사히 극복해 희망에 확신을 얹어갔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팔팔이를 위해 엄마는 ‘가장 좋은 약’인 모유를 전달하고자 경남 함안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해 서울로 오는 차안에서 모...2021.09.06 10:39
급성 백혈병 중 가장 흔한 급성골수성백혈병은 세포유전학적 다형성(heterogeneity)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서로 다른 유전적 특성을 갖고 있는 여러 그룹의 백혈병 세포들이 한 환자에서 발견된다는 의미이다. 백혈병 세포의 유전체 변이는 백혈병의 예후(치료 반응 및 생존율)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진단시 정확히 분석해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국내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표적 유전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으로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재발 위험인자인 ‘미세잔류백혈병’을 측정하고 재발 및 생존율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안해 맞춤 정밀의학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조병식 교...2021.09.06 10:22
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팀은 병원에서만 진단 가능한 요실금, 빈뇨 등 하부요로증상을 일상생활 내에서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이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진단법’을 개발했다.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진 하부요로증상(요실금, 야간 배뇨, 잔뇨 등)은 20세 이상 전세계 인구의 약 절반(45.2%)이 발병하는 흔한 질환이며 최근에는 40대 이상 젊은 층에서도 발병율이 늘고 있다. 특히, 요실금이나 절박뇨 등이 심하면 숙면을 방해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아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질병이다.하부요로증상의 진단은 최고요속, 소변시간, 소변량, 잔뇨량을 측정해 종합적으로 진단하며 정확한 ...2021.09.06 10:18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기류제한(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는 현상) 을 특징으로 하는 폐질환이다. 흡연, 직업적 노출, 실내 오염, 감염 등에 의한 기도와 ‘폐실질’ 이상에 의해 발생하며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매우 흔한 질환으로 기류제한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기류제한은 소기도 질환과 폐기종이라고 불리는 ‘폐실질’ 파괴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긴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COPD’ 유병률은 12.2% 이며 남자 15.7%, 여자 9.9%로 남성에게 더 빈번히 발병했고, 연령별로는 50세 이하 5.3%, 50~59세 10.2%, 60세 이상 21.4%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았다.국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