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10:19
국민 80.8%가 심각한 폐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제21회 폐의 날을 맞아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6%는 운동으로 폐활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사실로 알고 있었다. 특히, 숨가쁨 또는 숨참을 경험해 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46%가 ‘그렇다’라고 응답한 반면, 진료를 받아본 경험은 약 15%로, 전조 증상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COPD를 비롯한 IPF(특발폐섬유증) 등 폐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와 30대 젊은 세대에서 인식 부족이 두드러졌다. CO2024.10.22 10:08
급속한 고령화로 국내 암환자가 매년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기준 암유병자는 243만4089명으로 국민 21명당 1명이, 65세 이상에서는 7명당 1명이 암을 앓고 있거나 앓았던 병력이 있었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여성에서 두 번째로 유병률이 높은 암이지만 생존율은 93%가 넘는다. 하지만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절제 수술을 진행하면 가슴에 큰 흉터가 남고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힘들어 환자들의 부담이 크다.암이 일상으로 다가옴에 따라 암 치료 후에도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고 싶어하는 환자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Single Port)를 이용해 수술2024.10.22 10:00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인 ICMART (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에서 박치영 대표원장이 ‘'Acupuncture Approach to Dermatitis on Face (Seborrheic Dermatitis, Rosacea, Atopic Dermatitis)'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ICMART 국제학술대회는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립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3만5000명에 이르는 의료인이 활동하고 있는 통합의학 단체다. 그간 ICMART 국제학술대회는 유럽과 미국 등 서구권에서만 개최되었는데, 아시아 최초로 제주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ICMART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10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성황2024.10.22 09:55
탈장은 인구의 2~5%에서 발생한다. 탈장이란 장이 복벽(복강 앞쪽의 벽)에 생긴 구멍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복벽이 약해지거나 막혀있던 서혜관이 열리면서 구멍이 생기면 탈장이 발생한다. 탈장은 서혜부탈장, 대퇴탈장, 배꼽탈장, 상복부탈장 등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수술 창상으로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있다.탈장 중 가장 많은 것은 서혜부탈장이다. 서혜부탈장은 전체 탈장의 70%를 차지하며 남성에게서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서혜부탈장 환자는 5만4000여명이었으며 남성이 4만8000명, 여성은 6200명이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60~79세의 중장년, 노년층이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 환자도 많았다.서2024.10.22 09:40
지중해식 식단이 만성 신장병 환자에게 대사성 산증 개선과 신장 보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신장내과 이정은 교수 연구팀은 메디쏠라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지중해식 식단이 만성 신장병 환자의 칼륨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대사성 산증을 개선시키고 신장을 보호한다고 22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만성 신장병 환자는 신장 기능 저하로 칼륨 배출 능력이 감소하면서 고칼륨혈증(hyperkalemia) 위험이 높아진다. 고칼륨혈증은 부정맥을 유발할 수2024.10.22 09:34
당뇨병은 혈당이 높아져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질환이다. 성인에게만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린이 환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5세 이전 소아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당뇨병을 '소아시기 발병 당뇨병'이라 한다. 원인에 따라 1형, 2형으로 구분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당뇨병 환자는 주로 성인에게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이다. 인슐린이 생성되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다. 운동부족이나 비만,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최근에는 소아청소년기에 과체중이나 비만이 늘어나면서 2형 당뇨병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1형 당뇨병은 소아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자가 면역 문제로 자신의 면역세포가 체내2024.10.22 09:00
뷰성형외과가 지난 17일, '2023 모티바 최다 시술 병원(Motiva Champion Achievement)'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유방성형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성과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결합하여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뷰성형외과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집된 모티바 보형물의 워런티 데이터를 기준으로, 모티바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유방성형술을 다수 시행하며, 환자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우선으로 하는2024.10.21 15:19
치아가 옛날부터 민간 오복 중 하나로 추천되는 이유는, 건강의 시작이 되는 부위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치아가 튼튼해야 각종 영양분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고 이를 소화하기 쉽게 만들어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그러나 치아는 조금만 관심을 소홀히 하더라도 빠르게 악화될 수 있는 기관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재생이나 회복, 치료가 가능한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치아와 치아를 감싸는 법랑질은 영구치 생성 이후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것보다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또한 치아가 부식되어 발생하는 충치는 물론, 충치가 잇몸까지 번져 잇몸병에 이른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치2024.10.21 15:08
장재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이다. 장재칠 차기 이사장은 “암울한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관 및 대외업무와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전공의 선발과 교육개선, 국제교육연구회관 건립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재칠 교수는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척추 및 말초신2024.10.21 15:06
예비 엄마가 꼭 알아둬야 할 호흡기 감염병이 있다. 바로 '백일해'다. 백일해는 심한 기침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신생아나 영아는 심한 합병증이나 사망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여름, 가을에 유행하는 백일해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박성희 교수와 알아본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백일해는 올해 4월부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2024년 9월을 기준으로 국내 2024년 누계 환자 수는 2만2562명으로, 2023년 전체 환자 수 292명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증가했다. 박 교수는 “질병관리청은 급격한 증가의 원인으로 코로나19 대유행기 동안 백일해 유행이 없었던 점과2024.10.21 14:41
김정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 KDA Scientific Meeting: 14th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2024)’에서 Best oral presentation(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정아 교수는 구연 발표한 연구 ‘Factors associated with rapid decline of kidney function in type 2 diabetes: findings from early bird study’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 교수 이번 연구 발표에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 사용과 중성지방 증가를 포함한 대사증후군의 유무가 당뇨병성 신2024.10.21 13:53
튼튼병원 척추센터 남한가위 원장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신경외과학 발전과 교육, 연구, 봉사, 국제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학회다.남한가위 원장은 “최근 의료환경의 급변과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함께 발전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한편, 남한가위 원장은 튼튼병원 척추센터에서 목/허리디스크 치료,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등 비수술 중점 치료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사에서 출간한 척추내2024.10.21 11:54
이건석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12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 이 교수는 2018년부터 운영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따른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의 소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회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건석 교수는 “정신질환 환자들은 사회적인 부정적 인식과 치료 과정에서의 차별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