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3 12:11
임신 중에 질 내 유산균총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감소기 조산성이 높은 경우 임신 2삼분기에 질 내 젖산균 90% 미만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이 지난 12월 Nature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에 '한국 여성의 임신 중 질 내 유산균 종의 전이와 조산 예측(Transition in vaginal Lactobacillus species during pregnancy and prediction of preterm birth in Korean women)'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이 연구는 2019년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3BIGS’가 체결한 ‘AI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진단과 관리를 위한 연구 개발’의 오믹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2023.01.03 12:05
발목 인대 손상을 방치하면 반복되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인 발목 인대 손상은 약물 등의 보존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지면 수술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김윤정 ‧ 최연호 교수팀이 만성 외측 발목 인대 불안정성 환자의 수술적 치료 필요성에 대한 생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김윤정 교수팀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만성 외측 발목인대 불안정성으로 인대 봉합술을 받는 환자 21명과 급성 외복사 골절로 골절부 고정술을 받는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각각 전방거비인대 조직을 얻어 두 환자군의 조...2023.01.03 11:59
최근 다양하게 활용되는 3D프린팅은 작업 시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환기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작업 소재와 제작방법에 따라 유해물질 발생량이 어떻게 다른지, 환기를 하면 유해물질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 사용자들의 우려가 있었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공동 1저자 김태훈·홍다영 연구원)의 연구 결과, 작업 방식과 재료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면 수 분 내에 유해물질 농도가 충분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작업장 환기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음이 최근 증명됐다.3D프린팅은 다양한 소재의 재료를 켜켜이 쌓아올리는 제조 방...2023.01.03 11:52
50대~70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절반 이상인 52%는 병의원에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대한비뇨의학회가 3일 국내 50~70대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립선비대증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서울/경기 및 5대 광역시(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에 거주하는 50-70대 남성 50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표(International Prostatic Symptom Score:IPSS) ‘를 이용해 최근 한달 간 응답자들이 소변을 볼 때 어떠한 증상이 있었는지를 체크했다.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표’ 결과가 7점 이하이면 정상, 8점에서 19점이면 중등도 전립선 비대증, 20점 이상이면 중증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단한...2023.01.03 11:32
악성 엽상종은 전체 유방암 중 1% 미만인 희귀한 암이다. 성장이 빠르고 크기가 크며 재발과 전이가 쉬워 치명적이지만 지금까지는 수술 외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그런데 이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대병원 문형곤 유방센터장과 서울의대 김종일 유전체연구소장 공동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악성 엽상종 조직을 분석해 유전자 특성 및 발병기전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잠재적 표적치료제 개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유전자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악성 엽상종조직 9개와 일반 유방암조직 18개를 대상으로 유전체·전사체 분석을 실시했다.그 결과 악성 엽상종은 일반 암조직에 비해 ...2023.01.03 11:21
신년에 가장 많은 이들이 결심하는 것 중 하나는 ‘금연’이다. 건강을 위해 금연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번번이 작심삼일로 끝나고 만다. 남들은 잘도 꾾어내는 것 같은데 왜 나는 금연이 잘 되지 않을까? 그럴 땐 금연방법을 바꿔보자. 당신의 금연방법이 잘못됐을 수 있다. 올해야 말로 담배와 작별하게 해 줄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알아본다.‘백해무익(百害無益)’에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흡연이다. 담배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 수십 종 이상의 1급 발암유발인자를 비롯해 7000가지가 넘는 유해물질을 포함한다. 또 흡연은 거의 모든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폐질환은 물론 전세계 사망원인 1위인 암이...2023.01.03 10:55
2023년이 ‘여행 회복(트래블질리언스, Travel+Resilience)의 해’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인플레이션도 그동안 억눌렸던 해외여행의 욕구를 누르지 못한다는 것이다. 설 연휴가 있는 1월에 가족과 해외여행을 하기 위해 여행사를 찾는 발걸음들이 분주하다.그런데 해외여행 전에 하나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관절이다. 여행지에서 많이 걷기도 해야 하지만, 관절염이 있는 경우 비행기 탑승 부터가 문제가 된다. 비행기 안에서 심한 관절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 관절 안에는 압력을 감지하는 통증 신경 섬유가 있다. 기압이 낮아지면 반작용에 의해 관절 내부 압력이 상승하게 되고 이 때 통증 신경 섬유를...2023.01.02 15:41
‘활력 징후’, 일명 바이탈 사인은 체온, 호흡, 맥박, 혈압 수치를 의미한다. 환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측정하고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서 건강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다. 4가지 지표 모두 중요하지만, 스스로 측정하지 않는 한 쉽게 이상징후를 알아차릴 수 없는 혈압에 대해 알아보자.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정혜문 교수는 “혈압은 심장에서 우리 체내 조직이나 기관으로 신선한 혈액을 보낼 때 발생하는 압력으로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하루 중 오전에는 서서히 상승하고 저녁에는 하강하다가 새벽에 가장 낮아지는 특성이 있다”며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서는 같은 시간에 연속적으로 측정하기보다는 오전마다 수시...2023.01.02 15:36
매년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고 새해 목표를 정하는 이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금연과 금주, 다이어트 등이 있을 것이다. 이 중 많은 이들이 ‘금연’을 목표로 정하고 도전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금연’을 성공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담배에는 약 4,000여 개의 유해물질과 약 40개의 발암물질이 있는데, 이 중 건강에 특히 해롭다고 알려진 성분은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3가지이다.우선 니코틴은 흡연자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성 물질로, 흡연 시 니코틴이 뇌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초 정도에 불과하다. 만약 담배를 끊게 된다면 니코틴의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는 ...2023.01.02 15:29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추위로 움츠린 사람들의 신체활동이 줄어 들고 있다.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운동량이 적은데 추위까지 겹쳐 신진대사는 떨어지고 비만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3차년도(2021) 결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9년 비만 유병률은 남자41.8%, 여자 25.0%였으나, 코로나19가 유행하고 2년이 지난 2021년에는 남자46%, 여자26.9%로 남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용진 비만당뇨수술센터장은 “비만도가 올라가면 인슐린 저항성으로 당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근경색, 뇌졸중 등 대사 질환으로 인한 합병...2023.01.02 15:23
연말 연초면 빠질 수 없던 회식 문화가 변하고 있다. 부서장 눈치를 보며 못 먹는 술을 억지로 먹는다거나 2차, 3차까지 이어지는 음주 회식 문화는 사라져가는 추세다. 이러한 시대 변화와 함께 온 코로나19 영향으로 혼자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며 먹는 ‘혼술’, 성향이 맞는 사람끼리 즐기는 ‘홈 파티’, 양보다 질을 즐기는 ‘파인 다이닝’, 영화, 연극 등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하고 있다.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MZ세대들이다.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출생자를 일컫는 MZ세대의 비중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기성세대의 집단주의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워라밸을 중요시하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2023.01.02 15:16
스트레스 많이 받을수록 뇌출혈, 뇌경색 등과 같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골웨이 대학의 Catriona Reddin(MB) 박사 연구팀이 진행했으며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와 뇌졸중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로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인터스트로크(INTERSTROKE)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인터스트로크(INTERSTROKE) 데이터는 아시아, 북미 및 남미, 유럽, 호주, 중동 및 아프리카 32개국 거주자의 첫 급성 뇌졸중 위험 인자로 구성됐다. 이 분석에는 뇌졸중이 있는 13,350명과 그렇지 않은 13,462명의 대조군이 포함되었다....2023.01.02 15:13
운동과 전립선암 진행 억제, 생존율 향상과 관련된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크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 번의 고강도 운동을 한 전립선암 환자들의 혈청을 채취해 살펴본 결과 미오킨 수치가 높아지고 종양 억제 효과가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의 주 저자인 롭 뉴턴 박사는 이 연구가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암에 걸린 모든 사람들이 골격근에서 생성되는 항암 인자를 투여하기 위해 일주일 중 매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고강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암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미오킨은 근육이 다른 기관과 소통하도록 돕고 신진대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