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9 11:24
스테로이드는 많은 이들이 ‘만병통치약’이라 부른다. 통증이나 염증 등에 효과가 ‘직방’으로 나타나고, 난치병이라 알려진 자가면역질환, 아토피, 알레르기, 두드러기 등에도 면역억제제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따르는 법. 스테로이드 역시 장기간 투여하면 심각한 질병을 부른다.쿠싱 증후군이란 몸이 스테로이드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및 징후를 나타내는 질병이다.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해서 나타나는 부작용 중 대표적인 질병이 ‘쿠싱 증후군’인 것이다.우리 몸의 내분비 기관 중 하나인 부신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생성되고 배출되는데, 쿠싱 증후군은 부신에서 코...2022.12.19 11:05
삐뚤어진 치열이나 얼굴뼈 형태 개선 등 기능적 심미적인 이유로 치아교정 치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치아교정 후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표적으로 치아교정 후 잇몸이 약해졌다거나, 치아가 흔들려 저작하는 힘이 약해져 딱딱한 음식을 씹지 못한다 등이 있다.이 같은 우려는 근거가 있을까? 결론적으로는 ‘아니다’ 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박기호 교수는“치아교정이 잇몸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며 “치아교정 치료 기간과 이후에 관리를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치아교정의 원리는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동안 이동하는 방향을 기준으로 치아 뿌리 앞쪽의 잇몸뼈는 흡수되고, 뿌리 뒤쪽...2022.12.19 10:39
미세먼지에 노출 된 폐에서 발생하는 단백질이 암 세포의 전이를 촉진한다는 것이 확인됐다.미세먼지가 암 발병 및 암세포 전이를 어떻게 촉진하는지에 대한 기전이 확인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환경질환연구센터 박영준 박사 연구팀은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로 침투한 미세먼지가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자극하며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하는 기전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었을 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폐의 면역세포, 그중에서도 선천성 면역세포인 대식세포라는 점에 주목하고 미세먼지에 노출된 폐 대식세포 배양액을 암세포와 반응시켰다.그 결과, 암세포의 EGFR(Epidermal Growth Fa...2022.12.19 10:38
뇌졸중 후 겪는 ‘신경병성 통증’에 대뇌 운동피질을 자극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 재활병원 재활의학과 김용욱, 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김나영 교수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마이크 폭스(Mike Fox) 교수 연구팀은 뇌졸중 발생 부위와 대뇌 운동피질의 연결성에 기반해 뇌졸중 발병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병성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 IF 11.274)에 게재됐다.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발병 후에는 운동‧언어‧인지 장애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마비가 발생한 부위에 시리거나 저리는 통증을 유...2022.12.16 11:29
오늘 16일부터 서울시청 스케이트장이 개장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을 못하다가 3년만에 개장을 한다. 뿐만 아니라 각 스키장도 개장하면서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와 보드의 계절도 돌아왔다. 이번 주말부터 수천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진 만큼 겨울스포츠는 몸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즐겨야 한다. 겨울에는 몸이 굳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빠르고 무리한 움직임, 척추 신경 손상으로 ‘추간관절증’ 조심빠른 스피드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키와 스노우 보드의 경우에 그만큼 사고도 빈번히 발생한다. 팔이나 다리골절뿐만 아니라...2022.12.16 11:19
암세포 증식과 성장, 생존을 촉진하는 선천면역 유래 단백질의 조절 기전이 규명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서준영 교수 연구팀은 항암 면역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페론에 의해 발현되는 단백질 바이페린의 암 대사 조절 기능과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IF 19.477)’ 최신호에 게재됐다.암 조직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영양분 결핍, 제한된 산소 등과 같은 악조건에서도 증식, 성장, 전이, 생존할 수 있게 대사작용을 변화시키는 특징을 갖는다. 암 대사는 PI3K/AKT 경로를 통해 조절되는 것으로 ...2022.12.16 11:05
이태원참사 생존자이기도한 한 고등학생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가 주요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대한정신건강의학회 김동욱 회장은 “PTSD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적 방역 체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런 가운데 뇌 신경전달 호르몬이 세로토닌 수용체를 차단하는 신경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PTSD 및 기타 무서움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지난 14일 미국의 건강전문매체 Medical News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보훔루트 대학 연구팀이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으며 이를 전신의학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세로토닌 2C수용체(5-HT2CR)이 ...2022.12.16 10:13
각종 질환 불러오는 겨울 추위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에는 면역 기능도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습니다. 특히 추위로부터 몸을 안전하게 지키지 못하거나 건강관리에 소홀하면 각종 증상을 유발하는 한랭질환을 불러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할까요?저체온증심부체온이 35˚C 미만으로 떨어지며 오한, 피로감, 의식혼미, 기억이나 어 장애가 나타납니다. 따뜻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이 젖어있다면 벗기고 담요 등으로 감싸주어야 합니다.동상피부와 피하조직이 동결되어 조직이 손상되며 피부가 변색되면서 단단해지고 감각이 저하됩니다. 발병 시 따...2022.12.15 16:15
부모의 암 진단이 청소년 자녀의 건강을 취약하게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자살 생각이 또래 대비 3배가량 증가하는 등 부모의 암 진단으로부터 5년 이내 청소년의 건강이 특히나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회복과 적응을 돕는 사회적 지원 체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연구팀은 부모가 암 진단을 받은 12~19세 청소년과 그렇지 않은 또래 청소년 3429명 및 그 부모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결합해 분석한 연구결과를 15일 발표했다.국내 여성암환자의 26%, 남성암환자의 10%가 자녀양육기인 30~49세에 암을 진단받는다. 암에 걸린 부모는 건강 악화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자녀 양육이 어려워지며, 그에 따라 자녀의 삶의 질도 악화...2022.12.15 11:50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실내 외 낮은 습도, 미세먼지, 과도한 난방 등 안구건조증이 더 악화될 수 있는 요인들이 많다. 미국건강전문사이트 Medicalnewtoday에서 겨울철 안구건조증의 생활상 예방 수칙을 소개했다.안구건조증은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평소 인공눈물을 넣어주는 것 외에도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눈 자주 깜빡이기 :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것은 건조해지는 걸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금연 : 담배 연기는 눈...2022.12.15 11:43
생강은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매력적인 향신 채소로 다양한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는 식재료다. 특히 생강은 서양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에 좋고 맛있는’ 향신료의 하나로 꼽히며, 한식을 만들 때도 빼놓을 수 없는 재료다. 건강전문사이트 WebMD에서 새로운 ‘슈퍼푸드’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생강의 건강상 효능 11가지를 소개한다.1. 세균 퇴치생강은 오래 전부터 대체 의학의 용도로 사용될 만큼 독감이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식재료다. 신선한 생강 속에 있는 특정 화학 성분들은 몸이 세균을 물리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박테리아의 성장을 멈추는 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RHV와 같은 바이러스를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2022.12.15 11:01
코골이는 나와 주변의 수면의 질을 덜어뜨릴 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때문에 코골이 치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다행히 2018년부터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치료에 보험 적용되어, 수면무호흡증 환자 부담 비용을 줄었다. 하지만 양압기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양아비 적용 범위 및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2017년 3만1,777명에서 작년(2021년) 10만1,348명으로 최근 5년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고혈압과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데, 더욱이 요즘과 같이...2022.12.14 15:53
한국한의학연구원(한의학연)·경희대학교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 공동연구팀은 12일 한의사가 시술하는 침구 치료의 안전성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결과를 SCI(E)급 학술지 ‘BMC Complementary Medicine and Therapies’(IF: 2.838)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Safety of acupuncture by Korean Medicine Doctors: a prospective, practice-based survey of 37,490 consultations’란 제하로 지난달 게재됐다.침구 치료의 안전성에 대한 대규모 관찰연구는 독일, 영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시행돼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축적돼 있다. 그러나 사용하는 침의 종류나 침 치료의 횟수, 자극 방법 등 국가마다 침구 치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