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2 11:54
치아는 사고, 충치, 치주 질환, 파절 등의 이유로 상실되며 다른 신체 부위와 다르게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노년이 되면 일부의 치아만 남게 되는 부분 무치악 상태 혹은 모든 치아가 상실된 완전 무치악 상태인 경우가 적지 않다.특히 노년기에는 치아 건강이 매우 중요한데 치아 상실 후 부분 무치악 상태나 완전 무치악 상태로 오래 지내게 된다면 영양 섭취가 떨어지게 되고, 이차적으로 여러 가지 전신 질환에 취약해진다. 치아 건강이 당뇨, 심혈관질환 심지어 치매의 발병에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도 있는 것처럼 치아가 상실되어 제대로 된 저작을 못하게 되면 뇌로 전달되는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이다.부분 무치악이나 완...2022.04.22 11:30
대한민국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0~2040년 인구전망’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20년 815만 명에서 2025년 1000만 명, 2035년 1500만 명을 각각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 16.1%에서 2025년 20%, 2035년 30%를 각각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불과 3년 후 초고령 사회에 들어선 뒤 고령화 속도가 더 가팔라져 13년 후에는 고령 인구 비율이 30%를 훌쩍 넘는다는 전망이다. 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한다. 이러다 지하철의 일반석과 노약자석의 ...2022.04.22 11:25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했지만, 동시에 5년·10년 상대 생존율도 각각 74.3%, 73.9%로 높았다. 이처럼 대장암은 발병 위험성과 완치 가능성이 모두 높은 ‘두 얼굴’의 암이다.진단법과 치료법이 발전하며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대장암의 완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관심과 노력이다. 조기 진단과 빠른 회복을 위해, 대장암의 의심 증상부터 수술 후 관리법까지 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지원 교수와 Q&A로 풀어봤다.Q. 대장암을 의심해야 할 때는?혈변을 보거나,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대변 주기가 변하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드물지만 갑작스러운 빈혈과 복...2022.04.22 11:07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은 서로 연관성이 있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이영복 교수 연구팀은 2016년에서 2018년에 수집된 국민건강영양조사 7기 자료를 바탕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환자와 알레르기가 없는 환자들의 나이, 성별을 매칭한 대조군을 비교하여 알레르기 질환이 삶의 질에 영양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그 결과 천식이 있는 환자는 알레르기 없는 환자에 비해 정신적 스트레스, 정신과 진료 경험, 우울증 진단의 위험도가 각각 1.41배, 1.83배, 2.1배 증가하였다. 또한...2022.04.22 10:38
42세 여자 A씨는 좌측 유방암으로 항암 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항암제 투약전 심장표지자 검사 및 심장초음파는 정상이었다. 환자는 독소루비신 축적 용량 300㎎/㎡ 투약 후 심장표지자 검사 및 심장초음파를 재시행하였고 이상 소견 없어 이후 허셉틴을 5차례 투약 받았다. 6번째 허셉틴 투약 전, 심장 표지자 검사에서는 특이 소견 없었으나 심근 기능 저하를 조기에 평가할 수 있는 스트레인(myocardial strain) 검사법에서 이전 결과보다 감소된 스트레인 수치가 확인됐다. 심장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이후 심부전 약제의 예방적 투약과 함께 항암 치료를 지속했다. 이후 심초음파에서 심근 기능이 정상으로 호전되어 무사히 항...2022.04.21 17:06
평택우리병원이 지난 4월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운영 1주년을 맞이하여 원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케어하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비용부담 또한 줄일 수 있고, 보호자 역시 간병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의료 서비스다.병원에 소속된 전문 간호인력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 간호인력과 질 높은 간호서비스, 감염 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다.이주엽 대표원장은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방안을 고려하던 중 간병 부담을 감소시키고, 환자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2022.04.21 15:42
패혈증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과 같은 미생물에 의해 신체가 감염되면서 전신성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질병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호흡수가 빨라지고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인지력 상실, 정신 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 혈압 저하 및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저하 돼 피부가 푸르게 보이거나 쇼크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신속하게 진단하여 항생제 치료 등을 적용하고 환자의 안정과 원활한 혈액공급을 신경 써야 하는데요, 이와 관련된 내용을 대동병원 내분비센터 조아라 과장의 도움말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2022.04.21 13:42
따스한 봄에 느껴지는 심한 피로감, 춘곤증이 원인!겨우 내 움츠러들었던 몸이 봄을 맞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신체 리듬이 따라가지 못해 피로감이 심해지는 춘곤증. 보통 춘곤증은 심한 피로감과 졸음, 의욕 저하, 짜증, 근육통, 두통, 허리통증, 목통증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동반하며 약 1~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곤 합니다. 춘곤증과 헷갈리기 쉬운 질환, 만성피로증후군 만약 춘곤증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충분한 휴식에도 피로감이 나아지지 않고 점점 몸을 쇠약하게 만드는데, 보통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허리통증, 관절 통증 등을 동반하고 방...2022.04.21 12:07
건국대병원 의료진이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이승호 교수팀과 함께 지난 4월 16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sia)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에 관한 역설’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건국대병원 의료진은 심장혈관내과 양현숙 교수, 황흥곤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이다.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형수 교수, 정호진 연구원도 참여했다.HDL-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남성2022.04.21 12:04
우리 몸의 ‘근육’은 각 부위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단백질 저장고이자, 대사적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근육은 암이나 패혈증, 화상 등 중증 질환에서 눈에 띄게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 만성 질환에서도 근육량이 많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 분당연세내과의원 이창현 원장 공동연구팀(교신저자: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한승혁 교수)은 ‘당뇨병과 만성 신장 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에서 ‘근육 감소 및 악액질 발생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악액질은 근육 감소를 포함한 체중 감소 등 전신 쇠약 상태...2022.04.21 11:58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전이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이암 환자의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를 잡을지 주목된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지석 교수와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경환 교수, 종양내과 안중배·김한상 교수팀은 ATM 및 BRCA1/2 돌연변이 유전자가 전이암 환자의 방사선 감수성과 치료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2013년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연세암병원에서 전이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시행한 66명(91개 병변)을 대상으로 ATM 및 BRCA 돌연변이...2022.04.21 11:52
대학생 김 씨(23)는 완벽한 ‘초콜릿 복근’의 소유자로, 연예인 못지않은 ‘바디스펙’을 지녔다. 단 하루도 운동을 거른 적이 없던 김 씨, 코로나 시국에도 운동을 게을리할 수 없었던 건 김 씨에게 운동이 삶의 기쁨이자 낙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문제가 발생한 건 약 1개월 전,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부터였다. 김 씨는 원인 모를 통증에 운동을 게을리 했나 싶어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무릎 관절이 망가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김 씨는 수술을 앞둔 요즘도 운동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김 씨처럼 지나치게 운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