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12:01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솔솔바람’이 출범 5주년을 맞아 지난 13~14일 병원 본관 1층에서 기념 전시회 ‘바람을 따라 함께 걸어온 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장기 치료를 받은 환아들이 미술치료를 통해 만든 회화 및 클레이 조형 작품, 그리고 ‘솔솔바람’ 활동사진 등을 전시해 환아들의 감정 변화와 회복 과정을 조명했다.주요 전시 참여자인 윤효지(21) 작가는 혈구탐식 림프조직구증 및 연소성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으며 치료 기간 중 미술치료를 병행해왔다. 그녀는 “아픈 시간을 통해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며, “미술은 제 감정을 표현하고 나를 이해하는 수단이었다”고 밝혔다. 윤 작가의 대2025.05.16 11:20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최신 최소 침습 수술법인 리줌(Rezum)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병원측은 지난해 11월부터 리줌 수술을 도입해 올해 5월까지 약 50례를 시행하며, 국내 대학병원 중 가장 활발하게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리줌 수술은 수증기를 이용해 전립선비대 조직을 괴사시켜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2015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23년 1월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됐다. 최소 침습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시행할 수 있어 전립선비대증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안현규 비뇨의학과 교수는 "리줌 수술은 성기능 장애와 역행성사정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2025.05.16 11:11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15일,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미술로 나누는 천사들의 이야기’ 전시회 오픈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경꿈이룸학교 학생들이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며 완성한 미술 작품을 통해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오픈식에는 환아들과 학부모, 유경꿈이룸학교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김수현 고잔초등학교장, 박성은 한양대학교 교수, 김윤정 미술치료사, 작품 기부자 정서연 학생 등이 참석했다. 서동훈 병원장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유경꿈이룸학교 소개와 미술치료 활동 경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최병2025.05.16 11:06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외국인 환자의 진료 만족도와 의료 서비스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통역 솔루션 ‘MedicaVox(메디카복스)’를 자체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MedicaVox는 라틴어로 '의료(Medica)'와 '목소리(Vox)'를 결합한 명칭으로, 의료 현장에서 외국인 환자와 의료진 간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AI 통역 시스템이다. 영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높은 정확도로 번역해 외래 진료 과정에서 의사와 환자 간 정밀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이 시스템은 메타(Meta)의 최신 인공지능 언어모델 ‘LLaMa4(Large Language Model Meta AI 4)’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LLaMa4는 텍스트, 이미지2025.05.16 10:58
좋은삼선병원이 지난 15일 오후 병원 주변에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밝혔다.병원친절·청결·절약위원회와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병원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병원 주변 거리 곳곳에 널브러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운동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병원의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돼 의미가 크다.이수빈 좋은삼선병원 청결위원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2025.05.16 10:56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50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16일, 팬 응원 플랫폼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김희재가 1위를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을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희재의 누적 기부액은 총 4476만 원에 달한다.이번 기부는 팬클럽 ‘희랑별’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만 25세 이하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 수술비, 희귀의약품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김희재는 2021년부터 5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부금은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2025.05.16 10:54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한미약품(주)과 손잡고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신약 개발 협력을 본격화하며 아시아 암 진료·연구 허브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15일 화순전남대병원 나눔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보유시설·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등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특히 이날 협약체결 후 ‘건강보험 빅데이터 소개 및 연구 진행 프로세스 안내’를 주제로 한 과제 설명회도 열렸다. 한미약품 데2025.05.16 10:09
장은비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부인암 분과전문의 자격인정시험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장은비 교수는 지난 2월 시행된 제8회 부인암 분과전문의 자격인정시험에서 100점 환산 기준 96.3점을 기록하며 수석 합격했다.장 교수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좋은 결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인암 분과전문의로서 책임감 있는 진료를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장은비 교수는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의 보존적 호르몬 치료 후 완전관해를 달성한 환자에서 유지요법과 공고요법의 효과에 관한 연구로 최근 대한부인종양학회 신풍호월 우수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2025.05.16 09:49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건강증진병원(HPH)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하다.건협은 2010년 국내 건강검진기관 처음으로 HPH 회원기관에 가입한 이후, 전국 17개 지부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건강상담, 운동처방, 금연·절주 교육, 걷기 앱 ‘메디워크’ 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2024년 기준, 약 960만 명이 건협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전국적으로 576만 건 이상의 암 검진을 통해 6138건의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 연계에 기여했다.또한, 건협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검진, 아동 식사지원, 희귀질환자 치료비2025.05.16 09:28
국립춘천병원은 국군춘천병원과 협력해 병원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춘천병원이 운영하는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국군춘천병원 직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16일과 오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평가(스트레스·우울·불안·자살 위험), 자율신경 균형검사, 개별상담, 힐링 프로그램(백드롭 페인팅, 걱정인형 만들기) 등이다.한창환 국립춘천병원장은 “감정노동이 많은 의료진에게 정신건강 관리는 필수”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돌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강문석 국군춘천병원장은 “직원들의 정신적 회복이 곧2025.05.16 09:00
바로선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관절전문병원으로의 성장을 알렸다. 2005년 ‘강북성심병원’으로 시작한 병원은 2010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확장 이전했고, 2022년에는 신관 개관을 통해 진료 인프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관절·척추·신경 등 6개 진료과목과 18명의 전문의를 갖춘 바로선병원은 연간 15만 명 이상을 진료하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관절전문병원 지정 등 의료 질 향상에도 앞장서왔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사회공헌에도 힘써온 바로선병원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진기’ 재개, 건강강좌 ‘건강 4U’, 의료봉사단 ‘BRIDE’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2025.05.16 09:00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무릎의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거나 닳는 것을 말한다. 운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점프 후 잘못된 착지, 무릎 비틀림과 같은 외상성 손상은 젊은 층에서 흔하다. 중장년층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약해져 일상적인 동작 중에도 손상을 입는 퇴행성 변화가 찾아온다.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될 경우 걸을 때나 쪼그릴 때, 특히 계단을 내려가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통증이 발생하며 무릎 붓기와 함께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나기도 한다. 무릎이 구부려지거나 펴지지 않는 ‘잠김 현상’도 나타나며 무릎 불안정감(무릎이 빠지는 느낌)이 심해진다.반월상연골판 손상과 관절염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반월상연골판은2025.05.16 09:00
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 추운 겨울철에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여름에는 비염이 안 생길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비염 증상은 여름에도 생길 수 있다. 본래 여름은 덥고 습해 코 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고 코 안의 점막의 보습도 잘 돼 증상이 완화되는 계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때이른 폭염으로 냉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역으로 실내의 갇힌 공간에서 냉방을 하면서 코가 건조해지기 쉽다. 더불어 에어컨 사용으로 바깥과 실내의 심한 온도 차를 형성하며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콧속 점막이 부으면서 콧물을 흐를 수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주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이나 가을이 많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