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12:24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5일간 부천성모병원 성모관 2층 혈관센터 앞에서 ‘생명나눔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장기기증을 홍보하고 장기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주간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올해 장기이식센터와 의료윤리사무국이 함께 장기기증 홍보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진행하며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알렸다. 장기기증이란 뇌사시나 사망 후 장기의 일부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2024.09.19 11:29
경희대병원(원장 오주형)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하여 소아청소년을 위한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3개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부는 향후 4년간 총 320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경희대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특화된 초거대 언어모델(LLM) 플랫폼 개발의 주요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대화형 소아 건강 상담(건강상담, 약물 정보, 응급상담, 희귀질환) ▲맞2024.09.19 11:2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위탁 운영하는 인천광역치매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및 거버넌스 운영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및 조사 연구 등 지역치매관리 조정기관 역할 수행 △인간존중 돌봄 휴머니튜드 확산 △치매환자의 웰다잉2024.09.19 10:33
명절을 보내면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사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외상이 없다고 지속되는 통증을 방치하다가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보면 안 된다. 또 유행 중인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있기 때문에 연휴 중 여러 사람을 만났거나 해외여행 등을 다녀왔다면 몸 상태를 더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명절 후 평소와 다른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여 면역력 저하, 만성피로, 수면장애 등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음식 준비 등 가사노동이나 장시간 운전으로 몸이 혹사당했을 경우 관절과 척추에 피로가 누적된다. 주로 통증과 함께 뻣뻣함, 붓기,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2024.09.19 10:24
사물이 갑자기 두 개로 보이면 안과를 가야할지, 신경과 진료를 받아야 할지 헷갈릴 수 있다. 실제로 눈과 뇌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외부로부터 시각 정보를 받아들이는 눈은 시신경으로 뇌와 연결이 되어 있다. 시력저하, 물건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등은 대표적인 시력 이상 증상이다. 추정되는 질환에 따라 찾아야 하는 진료과가 달라질 수 있다.복시는 하나의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을 의미한다. 복시는 증상이 한쪽 눈에만 나타나는지, 양쪽 눈에 나타나는지에 따라 그 원인이 다르므로 눈을 하나씩 감아 보면서 어느 쪽에 복시가 발생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복시는 단안 복시, 양안 복시로2024.09.19 10:04
최근 70대 남성 B씨는 자는 동안 몸을 비틀고 소리를 지르는 증상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를 찾았다. 처음에는 수면장애 일종인 ‘렘수면 행동장애’가 의심되었으나, 자세한 병력 청취와 뇌파 검사 결과 뇌전증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뇌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윤지은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알아본다.Q. ‘뇌전증’은 어떤 질환인가요?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과도한 전기적 흥분을 일으켜 발작이나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러한 발작이 두 번 이상 자발적으로 반복 발생하면 뇌전증으로 정의한다.Q. ‘뇌전증’ 유병률이 최근 증가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뇌전증 유2024.09.18 12:00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외로움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과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가 최근 발간한 '인공지능윤리연구' 최신호에 따르면 AI는 노인처럼 일상생활에서 대인 관계가 부족한 사람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미국의 정신건강 테크 기업 워봇 헬스가 개발한 챗봇 '워봇'의 사용자들은 우울증과 불안 증상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정서적 웰빙이 향상됐다. AI는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우울증 환자의 음성이나 텍스트에서 우울한 정서가 감지되면 AI가 의2024.09.18 09:00
과거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했던 어깨 질환이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과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다친적도 없는데 팔을 위로 올릴 때 어깨가 아프거나 팔 움직이기가 불편하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30대 A씨는 퇴근 후 매일 같이 헬스장을 찾았다. 열심히 근력 운동을 하던 A씨는 어깨가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꼈다. 일상생활을 할 때는 통증이 괜찮았지만 팔을 돌리거나 힘을 줘서 올릴 때 통증이 악화됐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한 달 전부터 팔을 움직이기 힘들고 밤에는 통증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려 병원을 찾은 A씨는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았2024.09.17 15:00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때로는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자세 변화와 같은 특별한 유발요인이 없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는 "어지럼증은 주변이나 본인이 돌거나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 현훈, 중심을 잡기 힘들어지는 느낌, 앞이 아득해지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노인에서는 증상 양상만으로는 어떤 질병인지 알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뇌졸중 의심 증상만약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혈관성 위험 요인이 있는 고령 환자가 갑자기 중심2024.09.16 15:00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서늘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도 있다. 바로 가을바람을 타고 퍼지는 꽃가루다. 가을은 잡초류 꽃가루가 확산되는 시기이기에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특히 괴로운 계절이다.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 물질이 콧속에 들어왔을 때 코 점막이 과민 반응을 일으키며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이 있다. 아침에는 반복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흐르는 것이 특징이며 밤에는 심한 코막힘으로 인해 잠을 방해받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꽃가루는 먼지, 곰팡이, 집먼지진드기와 함께 알레르기 환2024.09.16 09:00
추석 명절 연휴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간이지만 응급질환의 위험도 커지는 시기다. 특히 ‘아나필락시스’와 기도 막힘은 응급 상황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센텀종합병원 김성권 응급의학센터장을 통해 응급질환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봤다.명절 연휴에는 평소 접하지 않던 특정 음식을 섭취하거나 성묘시 벌에 쏘이는 등의 상황에서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드러기, 혈관 부종, 호흡 곤란, 저혈압, 복통 등이 있다. 그 중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반응에서 가장 위중한 형태로 꼽힌다. 저혈압이나 기도 폐쇄와 같이 여러 장기에 발생하는 심각한 급성 과민반응을 일으키며 응급 진단과 처2024.09.15 18:01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이준영 교수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이준영 교수는 동작구 치매안심센터장으로 지역 사회의 치매 예방과 환자 관리에 활발히 기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의 치매 인지 연구를 이끌어 치매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치매 극복에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이준영 교수는 “치매 연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지역 사회 내에서의 치매 진단과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오고자 한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가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된 만큼 치매2024.09.15 15:00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나 벌초를 위해 야외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뱀과의 접촉이 잦아지고 '뱀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뱀 물림 사고는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집중되며 7월에서 9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을철에 뱀 물림 사고가 많은 이유는 뱀의 활동성과 야외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9월은 뱀이 여름 동안 축적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활발히 움직이는 시기이다. 가을은 뱀은 보통 먹이를 구하거나 서식지를 이동하기 위해 활동성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뱀과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성묘철의 풀밭이나 덤불에서는 뱀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