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0:01
근력운동을 하면 손상된 세포 성분 제거 메커니즘이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따르면 독일 본대학 요르그 회펠트 교수팀은 근력운동을 하면 단백질 접힘(folding)을 제어하는 샤프론 단백질인 BAG3을 활성화해 세포 내 손상된 요소가 자가포식(autophagy)으로 제거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근육과 신경은 오랫동안 높은 활동성을 지속해야 하므로 이를 구성하는 세포 요소들은 항상 마모와 손상 위험을 안고 있다. 이런 조직의 기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손상된 요소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다.단백질 접힘에 관여해 정상 기능을 하는 32024.08.26 09:59
175cm의 키에 95kg 체중의 34세 남성 A씨는 평소 혈압이 높은 편이었지만 특별히 신경 쓰진 않았다. 어느 날 새벽에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오른손에 힘이 빠져서 어머니가 119구급차를 불러서 응급실을 갔다. A씨는 실어증으로 정신은 있으나 말을 하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는 상태였고, 오른쪽 팔다리에 중증 마비가 왔다. 병원에서 뇌 검사 결과 뇌출혈이 확인됐고, 오른쪽 마비로 혼자 걷지도 못하고 인지기능도 치매 수준으로 떨어지며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는 몸집이 큰 아기 수준의 상태가 되어 앞으로 나이 드신 어머니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뇌출혈은 갑자기 발생하고 일단 발병하면 회복해도 중증장애를 남길 수 있는 심각한2024.08.26 09:48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며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숙면은 두뇌 기능, 면역 기능, 감정 조절, 체중 유지 등 식단과 운동만큼이나 웰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질 좋은 숙면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글로벌 기업 허벌라이프가 숙면을 위한 3가지 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1. 올바른 식습관 갖기 언제 먹는지, 무엇을 먹는지는 수면에 많은 영향을 준다. 잠자리에 들기 전, 과식은 금물이다. 특히 맵거나 짠 음식, 고지방 혹은 고당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밤새 소화 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2024.08.23 16:09
지난 19일 경남 창원시에 난임 병원 ‘아가나여성의원’을 개원한 권황 원장은 22년간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재직해온 난임 의로 환자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차병원 재직 당시 난임 기술력의 눈부신 변화에 따라 임신 성공률의 변화를 몸소 체감하였는데, 대형 난임 병원이 주요 도시에 몰려 있어 지방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주목했다. 이에 권 원장은 “경남 지방에 거주하는 난임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창원시에 난임 병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개원 이유를 밝혔다.아가나 여성의원은 각종 우수한 장비 구축2024.08.23 15:52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매우 전염성 높은 급성 세균성 호흡기 질환으로 “100일 간 기침을 한다.”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국내에서는 2~3년을 주기로 작은 유행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다가 올해에는 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작년에 비해 60배 이상 증가하여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현재 해외 선진국에서도 유행이 확산하는 경향을 보인다. 7세에서 19세 사이의 소아 및 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높은 예방 접종률 덕분에 중증으로 이환되기 쉬운 1세 미만 고위험군의 발생은 적은 편이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감염내과 이용대 과장은 "백일해는 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2024.08.23 12:35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임채승 교수는 생명공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뛰어난 현장능력으로 진단검사의학 바이오칩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6시간이 소요됐던 코로나19 검출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시키는 코로나19 고속다중분자진단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질병 진단을 위한 시약 및 칩개발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임교수는 서울시 지역사회 고령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령자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2024.08.23 12:33
간경변증(간경화증)은 간이 만성적으로 손상돼 정상 간조직이 섬유화되고 간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쉽게 말해 간이 굳고 딱딱해지는 것이다. 특히 간경변증은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되면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합병증의 증상과 치료법 등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간경변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9년 11만7300여 명에서 2023년 12만7800여 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간경변증 발병과 관련이 깊은 지방간 진료 환자 수는 연간 42만여 명에 이른다.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는 정맥류 출혈, 복수, 간성 뇌병증(혼수) 등이 대표적이다. 복수는2024.08.23 09:35
헤어디자이너인 이 씨(29세, 여)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서서 일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면 발목과 무릎이 시큰거리는 통증을 종종 느끼곤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파스를 붙이고 통증을 참곤 했다. 어느 날 앉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발등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서 병원을 찾았고 피로골절을 진단받았다.우리에게 생소한 피로골절은 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충격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작은 균열이나 골절을 뜻하며, 스트레스 골절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강한 외부 충격이나 사고 등에 의해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상태만 골절이라고 칭하지만, 피로골절처럼 단순히 금만 간 경우도 골절에 해당하며 치료가 필요하다2024.08.23 09:23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가 23일(금) 개소 5주년을 맞았다.중앙센터에서는 개소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한 주 동안 내원한 환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2019년 8월 23일 개소한 중앙센터에는 올해 6월까지 누적 75,817명의 장애인 환자들이 내원했다. 그중 장애 특성으로 일반 치과 치료가 어려운 2,704명이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를 제공 받았다. 또한 24,646명의 장애인 환자가 보건복지부 보조금 지원을 통해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았다.중증장애인은 진료 협조도가 낮아 치과 치료가 어려워, 전신마취 상태에서 전문의료진2024.08.23 09:20
한국인 결절성 경화증 환자가 보이는 증상과 더불어 원인 유전자 변이를 조사한 국내 첫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고아라 교수, 신희진 연구교수 연구팀은 TSC2 유전자 변이를 가진 결절성 경화증 환자는 TSC1 변이 환자보다 첫 발작이 이르는 등 중증도가 높다고 23일에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신경유전학’(Neurogenetics)에 게재됐다.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TSC)은 6000~9000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뇌전증, 지적 장애, 행동 장애, 피부 증상 등이 나타난다. 행동 장애로는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수면 장애, 자폐 증세가 있으며 피부 증상에는 흰색2024.08.23 09:12
유전적으로 당뇨병 위험이 클수록 인슐린 분비능력이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 감소 속도가 더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고위험군이라도 운동, 금연, 충분한 수면 등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통해 당뇨병 발병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이현석 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연구원이 지역사회 당뇨병 코호트에 등록된 6,311명을 2001~2016년 사이 총 7회 추적 관찰한 결과와 이들의 DNA 정보를 바탕으로,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에 따른 인슐린 분비능력의 장기적 변화 양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성인 당뇨병(제2형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2024.08.22 16:09
트루맨남성의원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전국 여유증 수술 1위를 차지했다.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도 별 전국 여유증 수술 청구 건수 대비 트루맨남성의원에서 40%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였다(전지점 합산 기준)고 병원측은 밝혔다. HIRA 보건의료 빅테이터 개방시스템을 토대로 알려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년 : 건강보험을 통해 전국 청구 된 여유증 수술 총 9,227건 중 3,768건 시행 (전국 기준 40.84% 이상 시행) ▲2021년 : 건강보험을 통해 전국 청구 된 여유증 수술 총 10,071건 중 4,703건 시행 (전국 기준 46.70% 이상 시행) ▲2022년 : 건강보험을 통해 전국 청구 된 여유증 수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