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11:22
암 진단 후 5년이 지난 암 생존자가 120만명을 넘은 가운데, 암 환자는 암 재발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제1저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암 생존자의 인슐린 저항성 지표(TyG 지표)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의 관련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심할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특히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밝혔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2~2005년에 암 진단을 받고 2009~2010년에 정기 건강검진을 받...2022.04.27 12:23
초급성기 중추신경계 손상 치료에서 에리트로포이에틴 나노봇(ENB)의 생동역학 동등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7일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의 초급성기 중추신경계 손상의 잠재적 치료제인 ENB의 생동역학 동등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Applied Science’ 최근호에 게재돼 Web of Science 공개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구교인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당단백질 호르몬인 에리트로포이에틴(EPO)은 적혈구 생성에 관여하지만 또 다른 기전으로 중추신경계 손상 시 신경호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하지만 초급성기 중추신경계 치료를 위해서는 나노봇과 같이 빠르고 ...2022.04.27 12:18
경희대병원이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의 ‘폐암 방사선 수술 연속 시행의 안전성’ 논문이 SCI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Research(IJRR)’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초기 폐암의 치료를 위한 방사선 수술이 늘어나고 있다. 수술적 치료에 비해 치료의 성과가 좋고 회복이 빠른 장점 덕분이다. 현재 초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임상연구가 미국(VALOR trial)과 영국(SABRTooth trial)에서 진행 중인데 이 결과에 따라 공식적인 표준 치료가 방사선 수술로 바뀔 수도 있다.현재 임상에서 초기 폐암 환자들에게 시행되는 방사선 수술 방법은 보통 3~5차에 걸쳐 방사선 수술을 시행하며 수술마다 약 2~...2022.04.27 11:36
최근 심장초음파로 측정된 좌심방변형률(left atrial strain)이 낮을수록 심장기능이 떨어지고 심부전 발생 가능성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심부전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할 방법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이현정 교수팀은 2007년부터 2019년 사이 비후성심근증을 진단받은 4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좌심방변형률과 심장기능을 측정한 후, 심부전 발생 여부에 대해 약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27일 밝혔다.운동선수의 급사를 일으키기로 유명한 비후성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유전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전 세계인구 200명 당 1명꼴로 흔하게 발견되는 반면 국내에서는 희귀질환...2022.04.26 12:4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교신저자), 고은정 교수(제1저자), 임상의학연구소 임선우 연구교원 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 신약인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를 함께 투약하면 신장이식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무스에 의해 발생하는 당뇨병 치료에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신장이식 후 발생하는 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앞으로 이식 환자의 당뇨병 치료에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무스로 유발된 당뇨병 쥐에서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의 병합투여 효과를 확인했으며, 병합 치료가 단독으로 투여한 경우보다 당뇨 ...2022.04.25 11:33
간 이식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간 내 면역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아바타 모델이 개발됐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공동 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최종영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간 이식 환자의 혈액을 이용한 새로운 아바타 모델을 개발, 구현해 기존보다 간 이식 환자의 간 내 면역상태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공동 교신저자), 박민정 연구교원(공동 제1저자)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로 이뤄졌다.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혈액 내 면역세포를 이용해 아바타 마...2022.04.25 11:21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팀이 최근 환자 혈액에서 분리한 천식 바이오마커 ‘넥틴-4(Nectin-4)’를 이용해 천식 및 증상 악화를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고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또, 진단 키트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논문 ‘알레르기 및 면역학 관련 최신 특허: 천식 및 천식 악화를 진단하기 위한 정량적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법(IF 5.871)’을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지(Clinical and Translational Allergy)’에 발표했다.천식은 기침, 천명, 호흡곤란의 특징적인 증상과 기관지 확장제 반응, 기도과민성 검사로 진단한다. 그러나 최근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가 전 세계...2022.04.21 11:58
돌연변이 유전자를 보유한 전이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이암 환자의 완치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를 잡을지 주목된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장지석 교수와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경환 교수, 종양내과 안중배·김한상 교수팀은 ATM 및 BRCA1/2 돌연변이 유전자가 전이암 환자의 방사선 감수성과 치료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2013년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연세암병원에서 전이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시행한 66명(91개 병변)을 대상으로 ATM 및 BRCA 돌연변이...2022.04.19 12:01
서울시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공동 연구팀이 구강작열감증후군과 구강미생물총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구강작열감증후군이란 특정한 원인이 없이 입 안이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고, 미각 상실, 감각 이상 등이 동반되는 만성통증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혀에서 자주 나타나며, 통증이 하루 종일 이어지며 심할 경우에는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없고 물을 마시는 것조차 힘들게 돼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 정지훈 교수,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 공동 ...2022.04.19 11:58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위암 환자들은 항암제 치료를 받는데, 모두에게 효과적이지는 않다.국내 의료진이 미국 의료진과 협력해 혈액 분석으로 위암 항암제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최근 발견했다.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인섭 교수팀은 미국 시티 오브 호프 종합 암센터(City of Hope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의료진과 함께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 ‧ 국소진행성 위암 환자들의 혈액 유전체 정보를 분석한 결과, 항암제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서 과발현되는 마이크로RNA(miRNA) 2개를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비침습적인 혈액 기반의 바이오마커를 통해 앞으로 환자마다 다른 가장 적절...2022.04.19 11:45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안정신 교수 연구팀이 유방암 치료 효능을 높일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세포밖 소포체를 연구한 결과를 실험적으로 증명했다.해당 연구 내용은 현재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SCI급 국제 학술 저널에 게재됐다.황색포도상구균은 인체에 정상 세균총으로도 존재 할 수 있으며 식중독, 폐혈증 등 기회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유방암 항호르몬제의 효능을 향상시키고 인체의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해 연구했는데 이들 중에서 특히 황색포도상구균 세포밖 소포체의 효능이 뛰어남을 확인했다. 정상군과 유방...2022.04.18 12:19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조병식 교수팀이 70대 후반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간 절반 일치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에 성공했다. 보통 조혈모세포이식은 70세 이전까지 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번에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만77세 천모씨는 국내에서 최고령으로 이식 받은 환자이다.천모(77)씨는 작년 5월경 부산의 한 병원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진단받고 데시타빈(decitabine) 치료를 받던 중 차도가 없어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을 찾았다. 혈액병원 백혈병센터 조병식 교수는 데시타빈 치료반응이 없음을 확인한 후 표적치료제를 포함한 병합치료 요법(아자시티딘 + 베네토클락스, azacitidine + venetoclax)을 시...2022.04.18 10:47
민트병원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IGET 2022 심포지엄에서 김재욱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이 참석해 정계정맥류와 그 치료법 색전술 효과에 대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IGET(Image Guided Endovascular Therapy) Symposium 2022는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LIVE 및 강연을 통해 공유하는 이미지 유도 혈관 내 치료 학술 심포지엄이다.최소 침습 또는 무침습, 국소마취 등 절개 범위를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 치료로 향하고 있는 의료 경향에 발맞춰 혈관계 질환, 비혈관계 질환, 간암, 자궁근종 등의 종양질환에까지 인터벤션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정계정맥류는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