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13:46
문화재청은 공주시와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으로 추진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의 제단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공주 송산리 고분군은 동남향의 능선을 따라 무령왕릉을 비롯하여 웅진도읍기 백제 왕실의 무덤이 집단 조영된 곳으로, 지난 1988년에는 고분군 내 제사유적 2곳에 대하여 시굴조사를 하였다.이번 발굴조사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에서 올해 6월부터 6개월 동안 능선 하단부(A지구)의 네모난 석축단 시설과 고분군의 최정상부(D지구)에 자리한 3단의 계단식 석축 시설에 대한 전모와 성격을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능선 하단부(A지구)에서는 약 20.5m 정도의 네모난 석축시설과 ...2018.12.06 13:41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역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에서 진행한 수중문화재 조사에서 남송(南宋)대 중국도자기 등 550여 점의 유물을 발굴하였다.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역은 제보자 신고로 긴급히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중국의 고급 도자기 산지로 알려진 ‘저장 성(浙江省) 룽취안 요(龍泉窯)’에서 만들어진 양질의 청자 접시 등 50여 점의 중국도자기를 확인하였다.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은 1996년~1998년 3년간 세 차례에 걸쳐 제주대학교와 제주박물관에서 수중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는 그 일대에 유물이나 선체가 추가로 매장되었는지 확...2018.12.06 13:39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식공유 네트워크를 주제로 ‘2018 아태지역 무형유산 정보담당관 회의’를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서머셋팰리스서울에서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무형유산 지식 공유 체계의 협력 기반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태지역 내 2003년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회원국의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정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전문가 워크숍이 진행된다. 유네스코 본부와 유네스코 실크로드 플랫폼, 인도의 문화예술 관련 온라인 지식백과인 사하피디아, 아일랜드아크프로젝트재단(미국 소재), 이탈리아 인탠저...2018.12.05 16:52
여성가족부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이하 ‘디딤센터’) 2019년 상반기 장기 치유과정(1개월・4개월 과정)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겨울방학을 이용한 1개월 과정인 ‘오름과정(2019.1.7.~2.1)’은 12월 7일 (금)까지, 1학기에 운영될 4개월 과정인 ‘디딤과정(2019. 3. 25.~ 7. 12)’은 내년 2월 7일(목)까지 접수 받는다.참가를 희망하는 만 9세~18세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쉼터, 학교, 위(Wee)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디딤센터는 전국...2018.12.04 18:33
질병관리본부가 4일(화)부터 오는 5일(수)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2차 한·중·일 감염병예방관리포럼 및 한중일 원헬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심포지엄에 참가한다.한·중·일 감염병예방관리포럼은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해 각 나라의 감염병 관리기관인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국 질병관리본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사이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정례 회의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번 포럼에서는 홍역, 뎅기, 지카 등 해외유입감염병과 함께,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 기생충 질환 등을 감시하고 대응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사람·동물·환경에 존재하는 감염병인 조류...2018.12.04 10:47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국외왕실 특별전시의 하나로 오는 5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2층과 1층 기획전시실에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을 개최한다.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 공국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자리한 국가로, 가문의 성(姓)이 곧 국가의 공식 명칭인 나라 중 하나다. 영토의 크기가 서울의 1/4 정도(약 160㎢)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작은 국가이며 ‘대공’(Fürst, Prince)을 국가 원수로 하는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에서 가문의 역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조성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리히텐슈타인 왕실컬렉션(LIECHTENSTEIN...2018.12.04 10:42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규훈)는 「강화 고려도성 학술조사연구」의 하나로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강화 흥왕리 이궁터 발굴조사에서 고려 시대 건물지와 배수로, 석축 등의 시설물을 확인하였다.강화 흥왕리 이궁은 고종 46년(1259) 산에 궁궐을 지으면 국가의 기업(基業)을 연장할 수 있다는 교서랑(校書郎) 경유(景瑜)의 진언에 따라 강화도 마니산 남쪽에 건립된 곳이다. 2000년 선문대학교 고고연구소에 의해 한 차례 지표조사를 진행하여 축대와 건물지의 존재가 확인된 바 있다.이번 조사는 흥왕리 이궁터의 첫 번째 학술발굴조사로서,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바 있는 건물지의 동쪽 평탄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2018.12.04 10:40
제13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가 12월 1일 종료되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아프리카 모리셔스 공화국 포트 루이스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남북 최초의 공동등재인 ‘씨름’을 비롯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31건, 긴급보호목록 7건, 모범사례 1건 등 총 39건이 목록에 새로 등재되었다.이로써 2008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가 시작된 이후 대표목록 430건, 긴급보호목록 59건, 모범사례 20건 등 총 509건의 유산이 등재되었다.특히, 올해는 회의 첫 날인 11월 26일, 위원회 의장인 프리트비라지싱 루펀 모리셔스 공화국 문화예술부 장관이 긴급안건으로 남북 ‘씨름’의 공동등재를 상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8.12.04 10:35
문화재청은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간송과 보화각」을 주제로 오는 7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공동 학술심포지엄은 보화각 설립 80주년을 맞이하여 보화각이 지닌 유·무형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아울러 그간 문화재청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보화각(葆華閣)은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 1906~1962) 선생이 1938년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사립미술관이다. 1971년에 미술관 명칭은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꾼 후 이 명칭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우리 문화재...2018.12.03 10:25
문화재청의 2018년도 문화재청 정부혁신 우수사례들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인사혁신처 등이 주관하는 여러 행사에서 연달아 주목되고 있다.먼저 10월 5일 개최한 ‘정부혁신협의회 제1차 회의(행안부 주관)’에서 문화유적지, 우리 모두를 위한 무(無)장애 배려의 공간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해 그날 소개된 3개 사례 중 첫 번째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문화재청은 국정과제인 ‘문화향유권의 모든 국민 보장’ 실현을 위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문화유적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무장애공간 문화유적지’ 조성 확산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창경궁 문정문 등 장애인 경사로 11개소 신규‧교체 설치, 선정릉 시각장애인 촉지...2018.12.03 10:15
문화재청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南楊州 水鐘寺 舍利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은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에 전해오는 석조 사리탑으로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보물 제1808호), 삼층석탑(비지정)과 함께 대웅전 옆에 자리하고 있다. 총 높이 2.3m로 전체적으로 8각을 기본 형태로 하여 2단을 이루는 기단(基壇) 위에 둥근 구형(球形)의 탑신(塔身)을 올리고 옥개석(屋蓋石,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처마가 두터운 옥개석의 낙수면에는 ‘太宗 太后/貞惠 翁主/舍利 造塔/施主 文化 柳氏/錦城 大君 正統/四年 己未 十月日(태종 태후/정혜 ...2018.11.30 10:03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서는 2000년 10월 도난당한 울산 신흥사 승탑부재(1701년 제작)와 2013년 1월 도난당한 창원 상천리 석조여래좌상(조선 시대) 등 석조 불교문화재 2점을 27일 오전에 회수하였다.해당 문화재들은 본래 울산시 신흥사와 창원시 상천리 폐사지에 있다가 도난되었는데, 이후 개인자택 등지에서 은닉되고 있다가 적발되었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서는 도난문화재를 불법으로 취득 후 보관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속적인 수사를 펼친 끝에 이번에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신흥사 승탑부재는 사각의 석재에 ‘康熙四十辛□愚堂大師□□巳三月日’(강희사십신□우당대사□□사삼월일)로 확인된 명문이 오목새김(음각)되...2018.11.30 10:00
문화재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사찰문화재 소유자․관리자, 고택문화재 소유자, 민속마을 주민, 문화재안전경비원 등 1,48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전교육을 펼쳤다.국보‧보물 목조문화재 168개소 중 소방차 출동 시간이 10분 이상 소요되는 문화재 현장은 97개소(57.7%)에 달한다. 이들 문화재에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의 적절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중에는 고령자가 많은 편이라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우므로 사전예방 교육이 매우 필요하다.이번 안전교육은 「문화재보호법」 제14조 개정과 시행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문화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