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대표이사 우정원, 닐 워마) 은 2022년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포스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GX-I7(efineptakin alfa)과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병용요법(KEYNOTE-899) 임상 1b/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제넥신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가장 많이 쓰이는 면역관문억제제인 펨브롤리주맙과 T세포의 숫자를 증폭시켜주는 기전을 가진 면역항암제 GX-I7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재차 확인하였다고 전했다.2상 확장 환자 군의 경우 GX-I7을 9주 간격으로 1,200㎍/kg의 용량으로 투여하고 펨브롤리주맙 200mg을 3주마다 투여하였으며, GX-I7 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요법으로 관찰된 객관...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와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6월 1일자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위한 지질저하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동 판매 계약으로 향후 암젠코리아와 제일약품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레파타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은 제일약품이 단독으로 담당할 예정이다.양사는 레파타의 공동 판매 협력을 통해, 국내 심혈관계 초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개선된 치료 혜택의 제공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레파타는 LDL 콜레스테롤(이하 ‘LDL-C’) 수...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서 여러 다국적 제약사들과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와 이를 활용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만난 다국적 제약사들과 후속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뇌혈관장벽(Blood-Brain-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는 물론 ‘그랩바디-T(Grabody-T)’와 ‘그랩바디-I(Grabody-I)’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아 퇴행성뇌질환과 면역항암 분야 모두에서 진전을 거둘 것으로...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는 Vax-NK/HCC 임상 1상 결과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Immunology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Vax-NK/HCC는 박셀바이오에서 개발한 진행성 간암 치료제다. 작년 6월까지 임상 1상 환자에 대한추적관찰 및 분석을 마치고 현재는 임상 2a상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임상 1상 연구에 관한 내용으로, 연구 방법과 결과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박셀바이오는 임상 1상 연구에서 자가 NK세포 치료제와 HAIC(간동맥 내 주입 화학요법)을 병용하는 방법을 사용해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치료 약물을 간동맥을 통해 암 발생 부위인 간에 고용량으로 직접 투약하는 방식으로 낮은 부작용에...
에이비온(대표 신영기)이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2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고형암 항암제 ‘ABN401의 임상1상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에이비온의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으로 하는 고형암 치료제다. ‘c-MET’은 MET(상피간엽이행)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 단백질로 암 유발과 전이에 관여한다.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발생과 연관이 증명되고, 기존 치료제들의 내성 극복에도 가능성이 큰 항암 바이오마커다.회사는 이번 ‘ABN401’ 임상1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고 임상2상에 대한 적정용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BN401’의 투약 ...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가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임상 3상 등록 환자 수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지엔티파마는 넬로넴다즈 임상 3상과 관련, 주관 임상센터인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17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에서 107명의 환자가 등록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체 모집 환자(496명)의 21.6%에 달하는 인원이다.대학별로는 △전북대학교병원 16명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15명 △충북대학교병원 12명 △경상국립대학교병원 10명 △조선대학교병원 9명 △가천대길병원 8명 △서울아산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각 7명 등 순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졸중 임상 3상 승인을 받은 넬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림제약(대표 김정진)과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혁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재단 측은 이번 업무협약이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제약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지원 체계 구축 △체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전문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활동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한림제약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여 국민 보건 향상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지난 1일 ‘희망 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준비되었던 이번 캠페인은 대웅그룹 본사, 연구소, 생산라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7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대웅제약의 희망 걸음 캠페인은 참여 인원의 전체 걸음 수를 측정해 공통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희귀질환 아동에게 후원을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의 각자 1개월간 총 걸음 수를 합쳐서 공통 목표인 1천만보에 이르면 후원을 진행하게 된다.회사는 기부 금액은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되며 임직원 걸음 수 1천만보 목표 달성시, 대웅제약이 매칭그랜트로 1천만원을 지원하여 총 2천만원이 사단...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윤리∙준법을 준수하는 기업문화 정립에 대한 임직원들의 지속적 관심 제고와 활동 독려를 위한 ‘윤리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표이사부터 모든 임직원들까지 윤리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고 준법의식을 내재화 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기존 운영해오던 ‘준(June)법의 달’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간 상시 운영한다고 설명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퀴즈왕중왕전인 ‘U퀴즈 E(Ethics)퀴즈’, 임직원의 윤리 의식 고취를 위한 ‘윤리화분’ 및 ‘샌드아트’ 이벤트,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등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5월 31일 우정바이오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신약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우정바이오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성호 병원장, 이비인후과 김성균 교수, 병리과 신은 교수와 이종욱 우정바이오 회장, 천병년 대표이사, 조민근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남미현 효능평가센터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연구 및 상용화가 가능한 아이디어 조기 발굴과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체계 구축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 진행 △교육, 연구, 협력 분야 관련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인력 교류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팀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차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에서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에 공식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경희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과대학, ㈜페로카로 구성된 컨소시엄(과제책임자 이상호 교수)은 2년 9개월간 총 16.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고,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원형 RNA 백신은 mRNA 기반 백신에 비해 면역 원성(물질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정도)에서 강점이 있고, 구조적으로 더욱 안정적이며, 글로벌 특허 분쟁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니들 백신은 통증이 적어 환...
뷰노(대표 이예하)가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이하 ASCO) 연례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인공지능 기반 간암 병리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연구가 간암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연구로, 디지털 병리 데이터와 유전체 및 임상기록 분석을 통해 이미지 기반의 디지털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 간암 환자의 디지털 병리 영상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와 환자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발현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뷰노 병리 연구팀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 연구 플랫폼인 뷰노메...
앱클론이 CAR-T(카티) 치료제로 개발한 AT101의 h1218 항체와 이를 이용한 CAR-T 치료제에 대해 일본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앱클론은 자체 항체 개발 플랫폼 NEST를 통해 h1218 항체 도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NEST는 질환 단백질의 새로운 항체 결합 부위를 찾아내는 앱클론의 핵심 기반 기술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앱클론 관계자는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 길리어드의 예스카타(Yescarta), BMS의 브레얀지(Breyanzi)등 현재 허가된 CD19 타겟 CAR-T 치료제는 모두 마우스에서 유래된 FMC63 항체를 사용하는 반면, 앱클론의 h1218 항체는 상이한 에피토프(epitope)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인간화 항체”라며 “기...
아퓨어스(대표 최선덕)와 레드진(대표 박갑주)이 지난 31일 인공혈액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교류 및 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연구협약을 통해 아퓨어스가 보유한 원료 동물인 마이크로피그에 레드진의 인공혈액 관련 원천기술과 연구 인프라를 접목해 동물 및 인체에 사용 가능한 인공혈액의 생산·제조 기술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양 사는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보유시설, 연구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공동연구 성과들이 사업화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아퓨어스 관계자는 “이번 레드진과의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계기로 당사 동물자원인 마이크로피그를 활용하여 인...
충남대학교병원 병리과 여민경 교수팀이 최근 자동 질병 진단을 위해 설계된 소프트 웨어러블 청진기로 완전히 휴대 가능한 연속 실시간 청진: (Fully portable continuous real-time auscultation with a soft wearable stethoscope designed for automated disease diagnosis) 논문이 세계적인 국제저명 학술지인 『Science Advances (IF: 14.1)』최근호에 게재됐다.여민경 교수팀은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의 여원홍 교수팀과 함께 부드럽고 무선 형태의 청진기를 개발하고, 환자의 청진음 정보를 수집 및 이용하여 딥러닝을 활용해 질병 진단을 가능케 하는 연구를 시행했다.최근 웨...
GC케어(대표 안효조)는 보안 관리 체계 ‘ISMS-P’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 측은 헬스케어 기업이 사후 심사에 통과해 해당 인증을 유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ISMS-P 인증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이 국가 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보보호 및 관리에 대한 자격을 증명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지난해 ISMS-P 인증을 획득한 GC케어는 올해 사후 심사에서 보안...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공경철)는 국산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M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해외진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엔젤로보틱스는 지난 5월27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 소재한 한국형 재활병원인 대한재활병원(Daehan Rehabilitation Hospital Putrajaya, 대표원장 김동수)에 엔젤렉스M을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의 의과대학 UiTM(Universiti Teknologi MARA)과 MOA를 체결하였다.엔젤로보틱스는 이미 작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M의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계획 중이며, 이를 거점으로 아세안 시장에 진출한다는 단계적 해외진출...
케이메디허브(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는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교육장을 새로이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6층에 약 70평 규모로 새로 마련된 교육장은 강의실과 실습장이 붙어있어 실습생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타지역 실습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가 동일건물 8층에 위치해 있어 실습생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또한 재단 측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GMP 인증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품질보증,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이뮨메드와 공동연구로 코로나19와 섬유화에 대한 신규 치료 기전의 유효물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재단은 이번 공동연구에서 코로나19와 섬유화에 대한 신규 작용기전을 가지는 저분자 치료제를 개발, 대조약물 대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다수의 유효물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이뮨메드는 비멘틴 타겟 항체인 hzVSF-v13을 개발하여 코로나19 치료제로 해외 임상2상을 완료했으며,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도출한 합성신약 유효물질들도 항섬유화 및 코로나19를 포함하는 바이러스 질환에 적용하여 혁신 신약으로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휴런(대표 신동훈)은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아주대병원 이진수교수 연구팀과 공동개발한 ‘뇌졸중 진단보조를 위한 ASPECTS 자동산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cASPECTS)’의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cASEPCTS는 허혈성 뇌졸중 (뇌경색) 의심 환자의 비조영 뇌 CT 영상을 자동 분석하여, 뇌경색에 따른 뇌의 손상 정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점수로 제공하여 의료진의 진단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딥러닝 기반의 합성곱신경망(CNN) 모델로 구성된 cASPECTS는 10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가진 복수의 신경과 전문의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총 326명을 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