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9 15:58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눈 건강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황반변성은 안구 내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의 조직에 변화가 생기면서 시력장애가 생기를 질환을 말한다. 5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중요 부위인 황반에 문제가 생길 경우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글자가 흔들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노안으로 인한 증상으로 착각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노화가 시작되는 4...2023.06.19 10:54
최근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유산과 난임율이 증가해 많은 여성분들이 가임력보존을 위한 난자동결과 자기난자은행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나이가 들고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면 난소노화가 진행되어 가임력이 저하되고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여성의 난소는 만 35세부터 수태력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40세 이상이 되면 급격하게 감소한다. 한 번 떨어진 난소기능은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난소 건강을 꾸준히 체크해 가임력 보존과 그에 따른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나이가 많다고 해서 난소 기능이 떨어지고 나이가 적다고 해서 난소 기능이 좋은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실제 나이와 난소의 나이는 다를 수 있으...2023.06.19 10:34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은 목이나 어깨 근육이 뭉쳐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빈번하다. 대부분은 가벼운 근육통이라 생각해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목·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다양하며 통증의 정도가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근막동통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근막동통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싼 근막이 긴장되거나 어떠한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손상으로 흔히 “담에 걸렸다”, “근육이 뭉쳤다”라고 불리기도 한다. 평소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근육의 사용이 원인이 되어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유발점을 형성하면서 만성 통증 질환으로 고...2023.06.16 17:05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인 탈모. 탈모는 과거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어느덧 성별, 나이를 불문하는 대중적인 질환으로 자리매김했다.일반적으로 모발은 하루에 약 50~70개 정도가 탈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그 이상으로 탈락된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하는데, 이에 대해 김진영 연세모벨르의원 대표원장은 "보통 모발이 많이 빠져서 탈모가 걱정되는 마음에 내원하는 분들이 많다"며 "많은 양의 모발이 탈락되는 증상보다 탈모 의심 증상으로 더 먼저 알아둬야 할 점은 머리카락이 가벼워지는 느낌, 모발이 얇아지는 느낌이...2023.06.16 16:09
치매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알츠하이머 치매이다. 전체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게 보이지만, 이처럼 흔하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병태생리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Apo E4 가설, 베타 아밀로이드 가설, 타우 단백질 가설, 아세틸콜린 가설, 신경염증 가설 등 가설 자체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중 어떤 것이 정확히 영향을 주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나타나는 것이라 여겨지기도 한다. Apo E4의 경우 특정 유전형이 발병과 연관이 있고, 베타 아밀로이드나 타우 단백질 자체에 신경 독성이 있어 그로 인해 신경 염증 반응이 유발되어 중추신경계를 퇴...2023.06.16 15:59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 혈관 등 순환기 계통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틀어 말한다. 크게 심장병과 혈관질환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말초혈관질환등이 모두 심혈관계 질환에 속한다.심혈관 질환은 선천적으로 심장 박동이나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지만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과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염증, 동맥경화 등이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사전에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야 한다.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은 더욱 높아지는데, 이는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심장...2023.06.16 10:41
미국 수의사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세의 고양이 중 80%가 구강질환을 앓고 있다. 따라서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집사라면 구강 질환에 대한 걱정이 있을 것이다.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치아를 보호하는 범랑질이 약하고 치아의 크기도 작기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 등이 치아 사이에 쉽게 남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치석이 잘 쌓이고 치과 질환에 더 노출되는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고양이의 3대 구강 질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첫 번째 질환은 ‘치주염(Periodontitis)’이다. 치주염은 반려묘뿐 아니라 반려견에도 잘 발견되며 잇몸과 치아를 지지해 주는 치조골이 파괴되는 질환이다. 반려동물의 입술을 들춰보았을 때 잇몸의 경계가 ...2023.06.15 18:07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년)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다. 바로크 시대의 마침표와 성숙을 동시에 가져왔다는 평을 받는 그는 작곡가 겸 오르가니스트이며 쳄발로 연주자다.BBC 등의 여론조사에서 종종 역사 인물 중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선정되기도 하는 그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음악의 아버지'로 통한다. 악성(樂聖) 베토벤은 서양 음악 발달에 한 획을 그은 그에 대해 ‘실개천이 아닌 바다, 화성의 아버지’라는 표현을 했다.그는 오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음악을 다뤘고 성과를 냈다. 독일의 전통 음악의 완성자인 그는 대위법 예술, 새로운 양식의 프랑스와 이탈리아 음악의 융합 속...2023.06.15 14:52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다. 둘이 만나 아이가 태어나면 남자는 아버지, 여자는 어머니가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 칭호는 유명 예술가에게도 종종 쓰인다. 그 분야의 시초 또는 발전시킨 중요한 인물이라는 의미다. 서양 음악을 논할 때 흔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년)는 아버지, 헨델(Georg, Friedrich Hände. 1685~1759년)은 어머니에 비유된다.바흐와 헨델은 서양 음악을 눈부시게 발전시켰다. 그 공로를 사람들이 찬미한 결과 어머니, 아버지 호칭이 부여됐다. 하지만 헨델은 여성이 아닌 남성이다. 남성 헨델이 어머니로 불린 이유는 ‘아버지’ 호칭이 바흐에게 이미 붙여졌기 때문이다.음악의 아버지라는 바흐는 두 번의...2023.06.15 14:25
주부 김 모씨는 50대에 접어들면서 부쩍 어깨 통증이 잦아졌다. 처음에는 나이가 들어서 몸 여기저기가 고장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불편함을 넘어 머리를 감기 위해 손을 들어올리는 것도 힘들 만큼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졌다. 뒤늦게 인근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오십견은 보통 50세 전후에 가장 많이 발병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 관절 가장 깊은 부위는 관절낭이라는 조직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 관절낭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병적인 상태에서는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힘줄이...2023.06.15 11:11
따뜻한 날씨에 등산이나 러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또한 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며 밑창이 얇은 슬리퍼나 샌들 같은 여름 신발을 신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발바닥은 체중을 그대로 느끼는 부위로, 무리한 활동이나 얇은 밑창의 신발은 발바닥에 심한 충격을 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만약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을 딛기 힘들 정도로 발뒤꿈치가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보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 기저 부분까지 연결된 힘줄 즉, 족저근막이 손상돼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한다. 족저근막은 기본적으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2023.06.15 10:50
돌연사의 원인으로 알려진 부정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0년 부정맥 환자수는 40만 682명으로, 매해 평균 5.1%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상적인 심장은 안정된 상태에서 분당 60에서 100회까지 규칙적으로 뛴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수가 너무 빨리 뛰거나 느리게 뛰는 이상이 생겨 정상적인 심장 박동수에서 벗어난 것을 의미한다. 분당 60회 미만으로 느리게 뛰는 서맥,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리 뛰는 빈맥 심장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고 불규칙해지는 경우 심방세동으로 세분화해 진단한다.발병 요인 역시 다양하다.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선천성 심장병) △심근경색, 고혈압, 심근병...2023.06.14 17:56
굳이 성조숙증이 아니더라도 최근 여자아이들의 초경 시기가 과거에 비해 빨라지고 있다. 이는 환경호르몬과 스트레스, 과영양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이 같은 요인들은 성장 후 가임기 혹은 폐경기까지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성호르몬 관련 내분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로 최근 늘고 있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다.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성인여성에서 발병율은 약 5~15%다. 난소의 크기가 커지고, 가장자리에 10여 개의 난포가 발생하며, 남성호르몬이 많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생리불규칙 등을 제외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은 없으나 불임, 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