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10:44
무릎통증은 주로 연골 및 관절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 등 여러 원인으로 중년층 이상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운동 중 갑작스런 방향 전환, 꺾임, 미끄러짐 등 외부적인 요인과 가사노동, 비만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무릎 통증과 관절질환이 발생하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젊은 층에서 주의해야 할 무릎관절질환으로 반월상연골판파열을 들 수 있다. 반월상연골판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 사이에 위치하여 무릎관절로 가는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운동 중 무릎을 비틀린 상태로 꺾이는 등 부상을 당하거나 쪼그리고 앉는 등 잘못된 습관, 비만 등으로 연골판이 손상되어 통증을 유발한다. 이 상태를 반...2021.12.17 14:36
혼성 듀엣 '높은 음자리' 멤버였던 가수 김장수가 과거 심근경색으로 위험천만한 고비를 넘긴 사실을 전했다.'높은 음자리' 멤버였던 김장수는 1985년도 대학가요제에서 '바다에 누워'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엔 신곡 '돈다발'을 발표한 바 있다. 김장수는 최근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해 심근경색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김장수의 아내 이희정씨는 방송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다음날 새벽 4시쯤 남편이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며 "동네 병원을 찾자마자 곧바로 상급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이어 "심근경색으로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심근경색...2021.12.16 17:56
담낭은 간의 우엽과 네모엽 사이에 위치한 기관으로 쓸개라고도 불린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저장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소화기관으로 담즙은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체내의 찌꺼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담낭 질환은 구토, 복통, 식욕감소, 기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증상이 가벼워 방치했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담낭점액종까지 발전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이 빠르게 뛰는 증상이 보이기도 하고 음수량과 소변량이 증가하거나 발열, 설사, 복부팽창, 황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아무 증상이 없이 담낭점액종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반려견, 반려...2021.12.16 16:41
겨울은 중년 남성들에게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중년 남성의 절반, 80대 이상 남성의 80~90%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비뇨기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악화돼 각종 배뇨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과도하게 비대해지는 질환이다. 날이 추워지면 땀 배출이 줄어들고 소변량이 늘어나고 골반 근육과 요도 근육이 수축돼 전립선을 자극한다. 이런 이유로 계절성 질환은 아니지만 겨울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전립선은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서 분비하는 남성 생식기관이다.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하며, 전립선 가운데에 나 있는 구멍으로 사정관과 요도가 통과한다. 이...2021.12.16 16:36
30대 직장인 H씨는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퉁퉁 부어오른 다리 때문에 피로감이 몇 배로 심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별 다른 조치 없이 취침에 들면 무거운 느낌 때문에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기 때문에 부종을 완화하기 위해 맥주병 등을 이용한 다리 마사지 및 스트레칭을 하고 눕는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음날까지 다리가 부어있는 등 잘 가라앉지 않는 부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H씨처럼 다리 부종이 심하고,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도 증상이 잘 가라앉지 않으며, 이로 인해 피로감이 심해진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내 판막 이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혈액이...2021.12.16 14:18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 중 하나인 발바닥 사마귀는 티눈과 혼동하기 쉽게 생겼다. 따라서 사마귀를 티눈으로 오인하고 적절하지 못한 치료를 진행하거나 방치할 경우 사마귀가 주변으로 번지거나 커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을 잘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눌려서 피부 표면으로 자라나지 못하고 피부 속으로 파고 들게 되는데 사마귀의 병터가 판을 형성하거나 구진이나 결절형태가 되며 보행 시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하여 티눈으로 잘못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감별점 중 하나는 사마귀는 누를 때보다 옆에서 잡을 때 통증이 더 심하며, 표면의 가피층을 절개했을 때 점상출혈이 관찰이 되고 검은...2021.12.16 10:50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며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중 겨울이 되면 유독 얼굴이 붉어 보이는 증상으로 인해 촌스럽거나 부끄러워 보이는 등 인상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안면홍조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피부 속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피부가 붉어 보일 수 있는 질환으로는 안면홍조나 혈관종, 화염상모반, 여드름 붉은 자국, 모세혈관확장증, 화염상 모반 등이 있다. 이러한 질환은 겨울철 피부가 예민해지고 손상되기 쉬운 시기에 더욱 심해지기 쉽다.시도 때도 없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안면홍조는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온도와 감정의 ...2021.12.16 10:43
농사일을 하는 B씨(63세)는 조금만 걸어도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통증을 느꼈다. 농사일을 하다보면 평소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일이 많고, 허리를 구부리고 펴는 동작을 반복하다보니, 밤에 통증이 더 심해졌다. 초기에는 허리를 많이 써서 발생하는 것으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척추관협착증을 진단 받았다.노인성 척추질환 중 하나인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나 신경근관, 추간공이 여러 원인으로 좁아져 허리통증과 다리에 복합적인 증세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척추 주변의 퇴행...2021.12.15 13:57
혈관 질환은 기온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는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기온에 따라 혈관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혈관 질환이 생기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평상시보다 유독 발이 쉽게 붓고 저린 증세를 자주 겪는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있는 정맥 속 판막이 손상돼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역류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정맥류는 진행 속도가 느린 데다, 혈관 돌출이라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알아...2021.12.15 11:10
코로나19 확진자가 일 최대 7천 명을 넘어서는 등 다시 한 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가 찾아왔다. 한시적으로 풀렸던 거리두기가 다시 제약을 받으면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누적됐던 운동 부족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생겨 신체 곳곳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그러나 요즘같이 추운 계절에는 기온이 낮아 근육이 긴장 및 경직되며, 근육 수축이 이루어져 관절 통증이 심해지기 쉽다. 그 중에서도 관절 가동 범위가 가장 넓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른바 ‘오십견’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라고 한다. 어깨...2021.12.15 10:22
살면서 콧물이나 코막힘 같은 증상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콧물이나 코막힘은 흔하고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지만, 우리 생활을 매우 불편하게 만든다. 콧물‧코막힘은 일반적으로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 질환이 아닌데도 지속적인 콧물‧코막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부비동염’, 일명 ‘축농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부비동염을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으로 진행되며,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완치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자주 재발된다. 만성부비동염으로 요양기관을 찾은 인원수는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 이비인후과 강주완 교수...2021.12.14 16:23
옛말에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아무리 피곤하고 지치고,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할지라도 잠을 푹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개운하게 회복되곤 한다. 몸에 좋다는 것을 꾸준히 챙겨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이 때문에 아무리 잠을 자고 싶어도 잠을 잘 수 없다는 불면증의 심각성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단순히 잠을 못 자 피곤한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는 불면으로 인해 몸이 회복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만성피로, 스트레스, 그리고 이로 인한 여러 가지 건강 악화 등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불면증이 오랫동안...2021.12.14 14:44
사람에게는 냄새가 난다. 향기로운 냄새도 있고, 역겨운 냄새도 있다. 생리현상에 의한 방귀, 섭생에 의한 입냄새도 있다. 유아는 엄마의 냄새에 심리적 안정은 물론 애착 관계를 느낀다. 남녀는 서로의 체취에 끌린다. 냄새가 사랑의 교감에 큰 역할을 한다.하지만 대부분의 입냄새, 겨드랑이냄새, 몸냄새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다. 사회생활에 불편할 정도의 구취, 방귀냄새, 액취증은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냄새 제거에 좋은 섭생과 규칙적이고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치료 효과가 월등하게 나타난다.입에서 나는 냄새가 역겨운 구취의 원인은 섭생, 약물, 스트레스, 구강질환, 소화기 질환, 이비인후질환 등 다양하다. 구취와 지독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