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6 11:12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진 백반증은 환절기인 가을에 자외선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쉽다. 백반증은 멜라닌 세포가 소실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반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무릎, 팔꿈치 등으로 주로 한 부위에 국한돼 발생하는데, 전신에 걸쳐 다양한 곳에서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엉덩이나 머리 등의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백반증은 그 자체로의 증상은 없지만 사람마다 반점의 크기나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보여지는 부분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보니 외적인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한다. 문제는 백반증은 명확한 원인 파악이 어려워 치료가 어렵다는 인식이 강...2021.09.06 11:05
우리의 눈은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만큼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관리를 해줘야만 한다. 하지만 눈 건강에 대해서 제때 검사를 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야 안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안과를 찾는 환자들 중 대부분 노인성 안질환으로 방문한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백내장이라면 지금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안구 내 수정체가 점점 혼탁해지면서 전체적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이는 노안과 다르게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차이이다. 하지만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노안과 백내장의 초기 증상이 비...2021.09.06 10:48
축구 국가대표 남태희,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대표 신지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유장혁. 이들은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공통점이 있다. 운동 선수들 못지않게 여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일반인들도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십자인대 파열은 치료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선수들의 경우 '시즌 아웃' 뿐만 아니라 선수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부상이다.무릎 관절 속 중앙부에는 '십(十)'자 형태로 엇갈려 있는 인대가 2개 있는데 앞쪽에 있는 것이 전방 십자인대이고, 뒤쪽에 있는 것이 후방 십자인대로 불린다. 십자인대는 힘줄로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며 무릎의 균형을 잡는 역할...2021.09.06 10:42
땀이 많이 나고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발이나 손발톱까지 생기는 무좀. 한번 생기면 수포나 가려움증으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잘 낫지도 않고, 낫더라도 재발이 많아 관리가 중요하다. 무좀의 종류와 증상 및 치료법과 피부환경을 강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땀이 많이 나고, 통풍 잘 되지 않는 부위에서 발생무좀이란 백선균 또는 피부사상균인 표재성 곰팡이가 피부의 가장 바깥인 각질층, 모발, 손발톱 등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흔히 무좀은 발에 생기는 백선을 일컫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유형이다. 감염 경로는 수영장, 공중목욕탕, 신발, 수건이나 빗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직접적인 피부 접...2021.09.06 10: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평소 학교와 직장으로 출근하던 직장인과 등교하던 학생은 각각 집에서 원격수업과 재택근무 시행으로 신체적 활동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이처럼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걷는 시간은 줄어들고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자 이와 관련된 건강 문제들도 빨간불이 켜졌다. 그중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구부정한 자세를 비롯해 다리를 꼬는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척추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뼈와 근육이 발달하는 성장기 학생들의 경우 잘못된 자세가 이어질 경우 척추측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2021.09.06 09:53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기본 토대는 잘 먹고 잘 자는 것, 그리고 적당한 움직임과 충분한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다. 코로나19로 생활패턴이 바뀐 아이들의 바른 성장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전문가의 우려가 많다. 이는 기본 토대가 흔들렸기 때문이다. 잘 먹고 잘 자는데 필요한 것은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일상생활이 정상화 되는 것이지만, 그 전에 일상생활에서 무엇이 가장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선 스마트폰 과의존에 주목하자. 스마트폰 과잉 사용은 분명한 성장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우스갯소리로 현대인을 고문하는 일은 ‘스마트폰을 하루 종일 빼앗는 일’ 이라는 말이 있다. 이 정도로 스마트폰은 삼시세...2021.09.02 11:46
우리의 몸은 신체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자연치유를 통해 이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려고 한다. 이런 성질 덕분에 가벼운 상처나 질환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든 신체적 이상 신호가 자연치유되는 것은 아니다.일부 질환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계속 악화되어 심각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를 진행성 질환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하지정맥류'를 꼽을 수 있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혈관질환이다. 판막은 정맥의 내벽에서 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기능하는 막으로, 다리는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정...2021.09.02 10:22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정한 ‘대장암의 달’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대장암의 위험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매년 2만8000명 정도가 새롭게 대장암으로 진단받는다. 위암과 갑상선암, 폐암에 이어 국내 발생률 4위다. 다행히 대장암은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만 받으면 조기발견을 통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5%를 넘는다.그렇다고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암도 아니다. 2019년 대장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7.5명으로 국내 암 사망 원인 3위다.입을 통해 섭취한 음식은 소화기관인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된다....2021.09.01 15:38
코로나 감염증으로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이 많이 이루어지고, 방학동안 부모와 자녀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의 이상행동이나 문제행동에 대해 좀더 일찍 알아차리게 되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매스컴을 통해 틱장애나 ADHD 등과 같은 질환에 대한 정보 노출이 많아져 이제 더이상 소아 틱장애와 ADHD가 낯선 질환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실제로 어린이 틱장애는 전체 어린이 10명 중 1∼2명에게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내 아이가 갑자기 눈을 깜박거리고 코를 킁킁거리는 모습이 보이거나 잠시도 몸을 가만있지 못하고 돌아다니면서 충동을 조절하지 못 하는 것이 보인다면 부모로서 차분하...2021.09.01 11:55
누구나 티없는 깨끗한 피부를 원하지만 자외선 아래에서 살아가는 우리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모르는 사이에 늘어난 잡티, 기미 등 얼룩덜룩한 색소성 병변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색소성 병변 중 피부 표면에 생긴 점, 검버섯, 주근깨는 비교적 기미에 비하여 치료가 간단하지만 표피와 진피에 발생한 갈색 반점의 기미는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해야 한다.우리나라 여성 피부 고민 중 단연코 1위를 차지하는 기미는 얼굴과 같은 자외선 노출 부위에 발생하는 다양한 크기의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반점을 말한다. 20~40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자외선, 여성 호르몬, 스트레스,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 등으로 악화된다....2021.09.01 10:52
A씨(48세, 여성)는 최근 들어 심해지는 몸의 변화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특히 얼굴이 시도때도없이 화끈거리면서 열이 오르는 일이 최근 잦아졌는데 심할 때는 식은땀까지 줄줄 떨어져 밤잠도 설친다.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병원을 방문해 상담 및 검사를 받아봤는데, 이 모든 증상이 갱년기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답을 전해 들었다.A씨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은 갱년기 열감의 신호라 볼 수 있다. 갱년기는 폐경에 이르는 여성들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를 뜻하며 얼굴에 열이 오르고 밤에 더 심해지는 열감은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으로 손꼽힌다.하지만 대부분...2021.09.01 10:16
카페를 운영하는 김씨(여, 39세)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는데 매월 유지비용은 나가고 있어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매일 밤 술과 야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다 보니 복통과 설사가 잦아졌다. 음주로 인한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일을 하기 힘들 만큼 증상이 심해졌다. 결국 병원에 방문한 김씨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스트레스, 식습관 등의 요인으로 장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따르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방문한 국내 환자는 2017년 155만 명, 2018년 164만 명, 2019년 211만 명으로 매해 ...2021.09.01 10:03
무릎 관절은 뼈와 인대, 연골 등과 같은 다양한 조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중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는 허벅지 뼈와 종아리뼈를 이어주며,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십자인대는 튼튼한 구조물이지만 다리가 과도하게 비틀리거나 관절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꺾어질 때 파열될 수 있다. 특히 후방 십자인대에 비하여 비교적 약한 편인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경우가 많은 편으로 나타난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전방 십자인대파열의 진료 인원은 4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3배 이상 많았다. 20대 환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30대...